서울시, 신용불량 노숙인 신용회복 돕는다

입력 2017.04.28 (06:54) 수정 2017.04.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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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와 함께 신용불량 노숙인 등에게 신용회복지원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설 노숙인의 50%가 신용불량자로 개인 명의의 통장을 사용하지 못하는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희망하는 노숙인에게 개인파산 등의 절차를 밟도록 도와주면, 개별 상담 등에 필요한 비용은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신용불량자 노숙인 20명이 6억 원 이상의 채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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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신용불량 노숙인 신용회복 돕는다
    • 입력 2017-04-28 06:54:29
    • 수정2017-04-28 07:34:24
    사회
서울시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와 함께 신용불량 노숙인 등에게 신용회복지원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설 노숙인의 50%가 신용불량자로 개인 명의의 통장을 사용하지 못하는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희망하는 노숙인에게 개인파산 등의 절차를 밟도록 도와주면, 개별 상담 등에 필요한 비용은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신용불량자 노숙인 20명이 6억 원 이상의 채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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