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논의’ 유엔 안보리 장관 회의 오늘 개최
입력 2017.04.28 (07:01)
수정 2017.04.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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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엔 안보리가 오늘 북한의 비핵화를 논의하기 위한 장관급 회의를 개최합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 과거보다 더 강력하게,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입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엔 안보리가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는 장관급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15개 안보리 이사국, 그리고 이해당사국인 우리나라가 참석합니다.
특정 국가의 비핵화 문제를 주제로 유엔 안보리가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장관/어제) : "그만큼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 과거 어느 때보다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방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안보리가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 북한이 도발했을 땐 기존 안보리 결의를 뛰어 넘는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 마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는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4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도 참석합니다.
한미일은 이번 안보리 회의를 계기로 3국 외교장관 회담도 열어 북한 추가도발에 따른 대응과 대북제재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유엔 안보리가 오늘 북한의 비핵화를 논의하기 위한 장관급 회의를 개최합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 과거보다 더 강력하게,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입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엔 안보리가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는 장관급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15개 안보리 이사국, 그리고 이해당사국인 우리나라가 참석합니다.
특정 국가의 비핵화 문제를 주제로 유엔 안보리가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장관/어제) : "그만큼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 과거 어느 때보다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방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안보리가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 북한이 도발했을 땐 기존 안보리 결의를 뛰어 넘는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 마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는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4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도 참석합니다.
한미일은 이번 안보리 회의를 계기로 3국 외교장관 회담도 열어 북한 추가도발에 따른 대응과 대북제재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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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4-28 0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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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가 오늘 북한의 비핵화를 논의하기 위한 장관급 회의를 개최합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 과거보다 더 강력하게,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입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엔 안보리가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는 장관급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15개 안보리 이사국, 그리고 이해당사국인 우리나라가 참석합니다.
특정 국가의 비핵화 문제를 주제로 유엔 안보리가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장관/어제) : "그만큼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 과거 어느 때보다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방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안보리가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 북한이 도발했을 땐 기존 안보리 결의를 뛰어 넘는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 마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는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4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도 참석합니다.
한미일은 이번 안보리 회의를 계기로 3국 외교장관 회담도 열어 북한 추가도발에 따른 대응과 대북제재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유엔 안보리가 오늘 북한의 비핵화를 논의하기 위한 장관급 회의를 개최합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 과거보다 더 강력하게,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입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엔 안보리가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는 장관급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15개 안보리 이사국, 그리고 이해당사국인 우리나라가 참석합니다.
특정 국가의 비핵화 문제를 주제로 유엔 안보리가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장관/어제) : "그만큼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 과거 어느 때보다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방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안보리가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 북한이 도발했을 땐 기존 안보리 결의를 뛰어 넘는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 마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는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4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도 참석합니다.
한미일은 이번 안보리 회의를 계기로 3국 외교장관 회담도 열어 북한 추가도발에 따른 대응과 대북제재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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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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