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개별주택 공시가 2.75% 상승

입력 2017.04.28 (09:58) 수정 2017.04.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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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31개 시·군의 개별주택 49만여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8일 발표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시는 안산시로 4.87% 상승했으며 용인시는 1.34%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전년대비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총 공시대상주택 49만여 호 중 31만여 호(63.2%)며, 하락한 주택은 3만 2천여 호(6.5%), 가격변동이 없거나 신규인 물건이 14만 8천여 호(30.2%)다.

경기도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저택으로, 연면적 2,982㎡에 공시가격이 9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이 가장 낮은 주택은 의정부시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16㎡)으로 6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5월 29일까지 해당 시·군 홈페이지, 해당 시·군(구·읍·면·동)민원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 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군·구(읍·면·동) 민원실에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FAX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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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지역 개별주택 공시가 2.75% 상승
    • 입력 2017-04-28 09:58:19
    • 수정2017-04-28 10:13:47
    사회
경기도 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31개 시·군의 개별주택 49만여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8일 발표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시는 안산시로 4.87% 상승했으며 용인시는 1.34%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전년대비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총 공시대상주택 49만여 호 중 31만여 호(63.2%)며, 하락한 주택은 3만 2천여 호(6.5%), 가격변동이 없거나 신규인 물건이 14만 8천여 호(30.2%)다.

경기도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저택으로, 연면적 2,982㎡에 공시가격이 9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이 가장 낮은 주택은 의정부시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16㎡)으로 6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5월 29일까지 해당 시·군 홈페이지, 해당 시·군(구·읍·면·동)민원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 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군·구(읍·면·동) 민원실에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FAX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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