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공공기관서 LNG추진선 4척 시범도입
입력 2017.04.28 (15:19)
수정 2017.04.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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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8년 말까지 공공기관에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4척을 시범 도입한다.
환경규제 강화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LNG 추진선이 우리 조선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공공부문의 관공선을 LNG 추진선으로 전환하는 데 정부가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8일) 부산에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인 선보공업을 방문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시행과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친환경·스마트 선박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IMO는 2020년부터 전 해역의 선박 연료 황산화물(SOx) 함유기준을 3.5%에서 5.0%로 올릴 예정이다. 질소산화물(NOx) 배출기준은 지난해 1월 이미 강화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연료인 LNG를 사용한 선박의 수요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주 장관은 "우리나라는 (LNG 선박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조선사와 기자재 업체 간 협력을 통해 이를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이달 중 LNG 선박 2척을 발주해 내년 말까지, 부산시는 올해 중 신규 건조 1척과 개조 1척을 발주해 내년 말까지 인도받을 계획이다.
환경규제 강화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LNG 추진선이 우리 조선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공공부문의 관공선을 LNG 추진선으로 전환하는 데 정부가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8일) 부산에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인 선보공업을 방문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시행과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친환경·스마트 선박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IMO는 2020년부터 전 해역의 선박 연료 황산화물(SOx) 함유기준을 3.5%에서 5.0%로 올릴 예정이다. 질소산화물(NOx) 배출기준은 지난해 1월 이미 강화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연료인 LNG를 사용한 선박의 수요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주 장관은 "우리나라는 (LNG 선박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조선사와 기자재 업체 간 협력을 통해 이를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이달 중 LNG 선박 2척을 발주해 내년 말까지, 부산시는 올해 중 신규 건조 1척과 개조 1척을 발주해 내년 말까지 인도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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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까지 공공기관서 LNG추진선 4척 시범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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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8 15:19:32
- 수정2017-04-28 15:23:22

정부가 2018년 말까지 공공기관에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4척을 시범 도입한다.
환경규제 강화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LNG 추진선이 우리 조선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공공부문의 관공선을 LNG 추진선으로 전환하는 데 정부가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8일) 부산에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인 선보공업을 방문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시행과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친환경·스마트 선박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IMO는 2020년부터 전 해역의 선박 연료 황산화물(SOx) 함유기준을 3.5%에서 5.0%로 올릴 예정이다. 질소산화물(NOx) 배출기준은 지난해 1월 이미 강화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연료인 LNG를 사용한 선박의 수요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주 장관은 "우리나라는 (LNG 선박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조선사와 기자재 업체 간 협력을 통해 이를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이달 중 LNG 선박 2척을 발주해 내년 말까지, 부산시는 올해 중 신규 건조 1척과 개조 1척을 발주해 내년 말까지 인도받을 계획이다.
환경규제 강화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LNG 추진선이 우리 조선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공공부문의 관공선을 LNG 추진선으로 전환하는 데 정부가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8일) 부산에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인 선보공업을 방문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시행과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친환경·스마트 선박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IMO는 2020년부터 전 해역의 선박 연료 황산화물(SOx) 함유기준을 3.5%에서 5.0%로 올릴 예정이다. 질소산화물(NOx) 배출기준은 지난해 1월 이미 강화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연료인 LNG를 사용한 선박의 수요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주 장관은 "우리나라는 (LNG 선박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조선사와 기자재 업체 간 협력을 통해 이를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이달 중 LNG 선박 2척을 발주해 내년 말까지, 부산시는 올해 중 신규 건조 1척과 개조 1척을 발주해 내년 말까지 인도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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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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