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월드컵 축구대표 최종 21명 확정

입력 2017.04.28 (18:04) 수정 2017.04.28 (23: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바르셀로나B) 등 다음달 20일 국내에서 개막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스물 한 명이 확정됐다.

신태용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늘(28일) 이승우와 백승호를 포함한 스물 한 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의 선봉에 설 '바르샤 2인방' 이승우와 백승호는 34년 만의 4강 신화 재현을 위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전방 공격수 조영욱(고려대)과 미드필더 한찬희(전남), 수비수 정태욱(아주대) 등이 예상대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막판까지 경합했던 신찬우(연세대)와 김정환(서울), 김진야(인천)와 김정민(금호고) 등 네 명은 탈락했다.

신태용 감독은 소집 훈련에 참가한 스물 다섯 명의 선수들 가운데 해당 포지션에서 최고 능력을 갖춘 선수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충족하는 선수로 스물 한 명을추렸다고 말했다.

소집 훈련을 마치고 해산한 대표팀은 다음달 1일부터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 다시 모여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대표팀은 5월 11일 우루과이, 14일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러 대회 개막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대표 최종 21명 확정
    • 입력 2017-04-28 18:04:50
    • 수정2017-04-28 23:03:06
    국가대표팀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바르셀로나B) 등 다음달 20일 국내에서 개막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스물 한 명이 확정됐다.

신태용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늘(28일) 이승우와 백승호를 포함한 스물 한 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의 선봉에 설 '바르샤 2인방' 이승우와 백승호는 34년 만의 4강 신화 재현을 위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전방 공격수 조영욱(고려대)과 미드필더 한찬희(전남), 수비수 정태욱(아주대) 등이 예상대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막판까지 경합했던 신찬우(연세대)와 김정환(서울), 김진야(인천)와 김정민(금호고) 등 네 명은 탈락했다.

신태용 감독은 소집 훈련에 참가한 스물 다섯 명의 선수들 가운데 해당 포지션에서 최고 능력을 갖춘 선수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충족하는 선수로 스물 한 명을추렸다고 말했다.

소집 훈련을 마치고 해산한 대표팀은 다음달 1일부터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 다시 모여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대표팀은 5월 11일 우루과이, 14일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러 대회 개막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