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바르셀로나오픈 8강서 나달과 ‘꿈의 대결’

입력 2017.04.28 (22:53) 수정 2017.04.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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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바르셀로나 오픈 8강에 진출해 자신의 우상이던 나달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리포트>

세계랭킹 94위인 정현은 세계랭킹 21위인 독일의 즈베레프를 2대 0으로 물리치고,8강에 합류했습니다.

정현이 세계랭킹 20위권 선수를 이긴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정현은 평소 나달과의 대결을 꿈꿔왔다며,8강에서 후회없는 승부를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양학선, 남자 일반부 도마 우승

남자 기계체조의 간판 양학선이 지난해 전국체전 이후 6개월 만에 출전한 공식 대회에서 한층 안정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양학선은 종별체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도마에서 1,2차 시기 합계 14.600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승우·백승호 등 대표팀 21명 확정

이승우와 백승호 등 20세 이하 청소년 축구 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 21명이 확정됐습니다.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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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바르셀로나오픈 8강서 나달과 ‘꿈의 대결’
    • 입력 2017-04-28 22:53:51
    • 수정2017-04-28 23: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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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바르셀로나 오픈 8강에 진출해 자신의 우상이던 나달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리포트>

세계랭킹 94위인 정현은 세계랭킹 21위인 독일의 즈베레프를 2대 0으로 물리치고,8강에 합류했습니다.

정현이 세계랭킹 20위권 선수를 이긴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정현은 평소 나달과의 대결을 꿈꿔왔다며,8강에서 후회없는 승부를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양학선, 남자 일반부 도마 우승

남자 기계체조의 간판 양학선이 지난해 전국체전 이후 6개월 만에 출전한 공식 대회에서 한층 안정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양학선은 종별체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도마에서 1,2차 시기 합계 14.600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승우·백승호 등 대표팀 21명 확정

이승우와 백승호 등 20세 이하 청소년 축구 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 21명이 확정됐습니다.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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