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도 라면값 5.4% 인상
입력 2017.04.29 (07:31)
수정 2017.04.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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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심에 이어 삼양식품도 대표적인 서민 식품인 라면 가격을 5% 가량 올리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했습니다.
이 밖의 생활 경제 소식,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양식품은 다음달 1일부터 삼양라면 등 12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제품 가격이 50원가량 오릅니다.
앞서 농심도 인건비와 재료비 증가 등을 이유로, 지난해 말 12개 상품의 가격을 평균 5.5% 인상하는 등 서민식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라 상승폭이 지난주의 절반으로 축소됐습니다.
조기 대선과 긴 연휴를 앞두고 매수 관망세가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0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업체 구매 건수는 7%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구매 단가는 오히려 2.4% 감소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건을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 증가에 힘입어 편의점 매출은 11.5%나 급증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농심에 이어 삼양식품도 대표적인 서민 식품인 라면 가격을 5% 가량 올리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했습니다.
이 밖의 생활 경제 소식,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양식품은 다음달 1일부터 삼양라면 등 12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제품 가격이 50원가량 오릅니다.
앞서 농심도 인건비와 재료비 증가 등을 이유로, 지난해 말 12개 상품의 가격을 평균 5.5% 인상하는 등 서민식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라 상승폭이 지난주의 절반으로 축소됐습니다.
조기 대선과 긴 연휴를 앞두고 매수 관망세가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0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업체 구매 건수는 7%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구매 단가는 오히려 2.4% 감소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건을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 증가에 힘입어 편의점 매출은 11.5%나 급증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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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식품도 라면값 5.4%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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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4-29 07: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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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 이어 삼양식품도 대표적인 서민 식품인 라면 가격을 5% 가량 올리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했습니다.
이 밖의 생활 경제 소식,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양식품은 다음달 1일부터 삼양라면 등 12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제품 가격이 50원가량 오릅니다.
앞서 농심도 인건비와 재료비 증가 등을 이유로, 지난해 말 12개 상품의 가격을 평균 5.5% 인상하는 등 서민식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라 상승폭이 지난주의 절반으로 축소됐습니다.
조기 대선과 긴 연휴를 앞두고 매수 관망세가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0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업체 구매 건수는 7%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구매 단가는 오히려 2.4% 감소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건을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 증가에 힘입어 편의점 매출은 11.5%나 급증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농심에 이어 삼양식품도 대표적인 서민 식품인 라면 가격을 5% 가량 올리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했습니다.
이 밖의 생활 경제 소식,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양식품은 다음달 1일부터 삼양라면 등 12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제품 가격이 50원가량 오릅니다.
앞서 농심도 인건비와 재료비 증가 등을 이유로, 지난해 말 12개 상품의 가격을 평균 5.5% 인상하는 등 서민식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라 상승폭이 지난주의 절반으로 축소됐습니다.
조기 대선과 긴 연휴를 앞두고 매수 관망세가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0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업체 구매 건수는 7%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구매 단가는 오히려 2.4% 감소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건을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 증가에 힘입어 편의점 매출은 11.5%나 급증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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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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