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기온 더 올라…서쪽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7.04.29 (19:06) 수정 2017.04.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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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변하는 게 참 순식간입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봄기운이 가득하더니 오늘 낮 동안에는 마치 초여름 같았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6도 예상되고 대구는 31도로 7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이런 날 미세먼지 걱정만 없으면 참 좋을텐데,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내일 서쪽 지역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영남 곳곳에 건조 주의보가, 강원 산간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6도, 대구는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는 징검다리 연휴가 있죠.

목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어린이날인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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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기온 더 올라…서쪽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17-04-29 19:08:57
    • 수정2017-04-29 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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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변하는 게 참 순식간입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봄기운이 가득하더니 오늘 낮 동안에는 마치 초여름 같았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6도 예상되고 대구는 31도로 7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이런 날 미세먼지 걱정만 없으면 참 좋을텐데,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내일 서쪽 지역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영남 곳곳에 건조 주의보가, 강원 산간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6도, 대구는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는 징검다리 연휴가 있죠.

목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어린이날인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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