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유아인, 병역 7급 판정…오는 22일 5번째 검사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네, 배우 유아인 씨를 둘러싼 군 입대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제 4차 신체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유아인 씨가 또다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는데요.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군 입대 논란에 휩싸인 유아인 씨가 또다시 신체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병무청은 어제 유아인 씨가 7급 판정을 받았다며 오는 22일 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지난 2015년 골종양 진단을 받은 유아인 씨.

이 후 진행된 세 차례의 군 입대 신체검사에서 계속해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4번째 검사를 했지만 역시 결론이 나지 않으면서 5번째 검사까지 하게 된 겁니다.

최근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장에서 군 입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한 유아인 씨!

<녹취> 유아인 : "제가 (입대)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일들 만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인의 입대 의지에도 불구하고 과정이 순탄치 않은 가운데 마무리가 어떻게 될 지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