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샐비지에 세월호 인양비 추가 지급 안 하기로

입력 2017.05.02 (18:07) 수정 2017.05.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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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세월호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가 요구하는 300억 원 상당의 추가 인양비를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세월호 인양과 수습 지원 경비로 예비비 330억 원을 의결하면서, 이중 추가 인양 비용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상하이샐비지는 916억 원에 인양 계약을 체결했지만, 인양 시점이 9개월 넘게 늦어지면서 더 많은 돈이 들었다며, 추가 비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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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샐비지에 세월호 인양비 추가 지급 안 하기로
    • 입력 2017-05-02 18:09:11
    • 수정2017-05-02 18: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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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세월호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가 요구하는 300억 원 상당의 추가 인양비를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세월호 인양과 수습 지원 경비로 예비비 330억 원을 의결하면서, 이중 추가 인양 비용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상하이샐비지는 916억 원에 인양 계약을 체결했지만, 인양 시점이 9개월 넘게 늦어지면서 더 많은 돈이 들었다며, 추가 비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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