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탕평 내각·국민대통합 정부 구성”

입력 2017.05.02 (22:04) 수정 2017.05.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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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선은 이제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다시 대탕평 내각과 국민 대통합 정부 구성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보수층 결집에 대한 경계령을 내리고, 지지층의 투표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오늘 공개 일정 없이 중앙선관위가 주관하는 마지막 TV토론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대신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집권하면 대탕평 내각, 국민대통합 정부를 구성하겠다"면서 이미 염두에 둔 비영남 출신 총리 후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합리적인 진보부터 개혁적인 보수까지 다 함께 할 수 있다. 저는 '국민추천제'를 통해서 국민들로부터도 널리 추천을 추천을 받을 생각입니다."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부패 기득권 세력이 권력을 잡기 위해 맹렬한 기세로 결집하고 있다면서 지지층의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녹취> 송영길(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 : "벌써부터 부패기득권 세력이 무섭게 결집하고 있습니다.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십시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문 후보는 선거 연령 18세로 인하와 정당가입 연령제한 폐지 등 청년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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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탕평 내각·국민대통합 정부 구성”
    • 입력 2017-05-02 22:06:42
    • 수정2017-05-02 2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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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선은 이제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다시 대탕평 내각과 국민 대통합 정부 구성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보수층 결집에 대한 경계령을 내리고, 지지층의 투표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정연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오늘 공개 일정 없이 중앙선관위가 주관하는 마지막 TV토론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대신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집권하면 대탕평 내각, 국민대통합 정부를 구성하겠다"면서 이미 염두에 둔 비영남 출신 총리 후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합리적인 진보부터 개혁적인 보수까지 다 함께 할 수 있다. 저는 '국민추천제'를 통해서 국민들로부터도 널리 추천을 추천을 받을 생각입니다."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부패 기득권 세력이 권력을 잡기 위해 맹렬한 기세로 결집하고 있다면서 지지층의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녹취> 송영길(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 : "벌써부터 부패기득권 세력이 무섭게 결집하고 있습니다.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십시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문 후보는 선거 연령 18세로 인하와 정당가입 연령제한 폐지 등 청년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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