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 의사로 단일화”…보수 결속 강조

입력 2017.05.02 (22:05) 수정 2017.05.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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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안보 단체와 기독계 단체 등의 지지 선언 행사에 참석해 보수층 결집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이미 국민 의사로 자신이 보수 단일 후보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직 군인과 경찰관, 국정원 출신 인사 등 안보단체 회원들이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홍 후보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친북 세력과 전교조, 강성 귀족노조를 손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이 3대 세력은 대한민국에서 발 붙일 수 없도록 반드시 응징하겠습니다."

기독교 단체와 보수 단체의 지지 선언도 잇따랐습니다.

홍 후보는 바른정당 의원들의 탈당과 관련해선 다른 사람은 용서해도 유승민 후보와는 같이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미 국민 의사로 단일화가 됐다며 자신이 범보수 단일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대통합이 돼서 대선에 임하는게 좋겠죠. 대선 때 니편 내편을 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홍 후보는 최순실 사태를 막기 위해 청와대의 역할을 줄이고, 정파와 지역을 떠나 모든 인재를 고루 등용하겠다는 차기 정부 구상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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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국민 의사로 단일화”…보수 결속 강조
    • 입력 2017-05-02 22:06:42
    • 수정2017-05-02 22: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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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안보 단체와 기독계 단체 등의 지지 선언 행사에 참석해 보수층 결집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이미 국민 의사로 자신이 보수 단일 후보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직 군인과 경찰관, 국정원 출신 인사 등 안보단체 회원들이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홍 후보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친북 세력과 전교조, 강성 귀족노조를 손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이 3대 세력은 대한민국에서 발 붙일 수 없도록 반드시 응징하겠습니다."

기독교 단체와 보수 단체의 지지 선언도 잇따랐습니다.

홍 후보는 바른정당 의원들의 탈당과 관련해선 다른 사람은 용서해도 유승민 후보와는 같이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미 국민 의사로 단일화가 됐다며 자신이 범보수 단일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대통합이 돼서 대선에 임하는게 좋겠죠. 대선 때 니편 내편을 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홍 후보는 최순실 사태를 막기 위해 청와대의 역할을 줄이고, 정파와 지역을 떠나 모든 인재를 고루 등용하겠다는 차기 정부 구상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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