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전체 실업률 격차 ‘사상 최대’
입력 2017.05.04 (06:40)
수정 2017.05.0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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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청년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보다 크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연금 적립액이 150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수익률은 1%대로 떨어졌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 보다 6% 포인트 높게 나타나면서, 격차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은 9.8%로, 전체 실업률 3.7%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이 채용 규모도 줄였지만, 경기 불확실성으로 신규 채용보다는 경력직 위주의 채용을 선호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우리나라 퇴직연금 적립액이 147조원으로 1년 새 16% 가량인 20조원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수익률은 1.58%로 1년 전 2% 대에서 1%대로 떨어졌습니다.
원리금보장상품의 수익률은 1.72%, 실적배당형상품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달 분양 예정인 전국의 아파트 물량이 5만9천여가구로 올 들어 최대치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봄철 신규 분양이 대선 이후에 집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음 달까지 합치면 약 11만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조사됐는데, 수도권 지역이 전체 분양물량의 7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지난해 청년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보다 크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연금 적립액이 150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수익률은 1%대로 떨어졌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 보다 6% 포인트 높게 나타나면서, 격차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은 9.8%로, 전체 실업률 3.7%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이 채용 규모도 줄였지만, 경기 불확실성으로 신규 채용보다는 경력직 위주의 채용을 선호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우리나라 퇴직연금 적립액이 147조원으로 1년 새 16% 가량인 20조원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수익률은 1.58%로 1년 전 2% 대에서 1%대로 떨어졌습니다.
원리금보장상품의 수익률은 1.72%, 실적배당형상품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달 분양 예정인 전국의 아파트 물량이 5만9천여가구로 올 들어 최대치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봄철 신규 분양이 대선 이후에 집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음 달까지 합치면 약 11만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조사됐는데, 수도권 지역이 전체 분양물량의 7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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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전체 실업률 격차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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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4 06:43:24
- 수정2017-05-04 07: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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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년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보다 크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연금 적립액이 150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수익률은 1%대로 떨어졌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 보다 6% 포인트 높게 나타나면서, 격차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은 9.8%로, 전체 실업률 3.7%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이 채용 규모도 줄였지만, 경기 불확실성으로 신규 채용보다는 경력직 위주의 채용을 선호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우리나라 퇴직연금 적립액이 147조원으로 1년 새 16% 가량인 20조원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수익률은 1.58%로 1년 전 2% 대에서 1%대로 떨어졌습니다.
원리금보장상품의 수익률은 1.72%, 실적배당형상품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달 분양 예정인 전국의 아파트 물량이 5만9천여가구로 올 들어 최대치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봄철 신규 분양이 대선 이후에 집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음 달까지 합치면 약 11만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조사됐는데, 수도권 지역이 전체 분양물량의 7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지난해 청년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보다 크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직연금 적립액이 150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수익률은 1%대로 떨어졌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 보다 6% 포인트 높게 나타나면서, 격차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은 9.8%로, 전체 실업률 3.7%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이 채용 규모도 줄였지만, 경기 불확실성으로 신규 채용보다는 경력직 위주의 채용을 선호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우리나라 퇴직연금 적립액이 147조원으로 1년 새 16% 가량인 20조원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수익률은 1.58%로 1년 전 2% 대에서 1%대로 떨어졌습니다.
원리금보장상품의 수익률은 1.72%, 실적배당형상품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달 분양 예정인 전국의 아파트 물량이 5만9천여가구로 올 들어 최대치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봄철 신규 분양이 대선 이후에 집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음 달까지 합치면 약 11만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조사됐는데, 수도권 지역이 전체 분양물량의 7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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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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