劉, 거듭 완주 의지…沈, 강원 첫 유세

입력 2017.05.04 (07:06) 수정 2017.05.0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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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대구와 경남, 서울을 잇따라 찾아 총력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영남과 서울을 오가며 개혁 보수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유 후보는 집단 탈당 사태 이후 3만 원, 5만 원씩 보내주는 후원금에 눈물이 났다며 대선 완주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동료 의원들이 많은 분들이 떠났지만 여러분이 있어서 외롭지 않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저는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유세에는 당내 의원들과 남경필 경기지사, 유 후보의 아들과 딸까지 총출동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 후보는 앞서 경남 거제 조선소 크레인 사고 희생자 빈소를 찾아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했습니다.

오늘은 이화여대 등 서울의 대학교를 돌며 젊은층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다른 후보들로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문재인의 왼편에 있는 심상정, 여기서부터 대한민국 개혁은 시작됩니다. 맞습니까, 여러분?"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삼척 원전계획을 백지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은 제주도를 찾아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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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劉, 거듭 완주 의지…沈, 강원 첫 유세
    • 입력 2017-05-04 07:08:03
    • 수정2017-05-04 07: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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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대구와 경남, 서울을 잇따라 찾아 총력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영남과 서울을 오가며 개혁 보수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유 후보는 집단 탈당 사태 이후 3만 원, 5만 원씩 보내주는 후원금에 눈물이 났다며 대선 완주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동료 의원들이 많은 분들이 떠났지만 여러분이 있어서 외롭지 않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저는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유세에는 당내 의원들과 남경필 경기지사, 유 후보의 아들과 딸까지 총출동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 후보는 앞서 경남 거제 조선소 크레인 사고 희생자 빈소를 찾아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했습니다.

오늘은 이화여대 등 서울의 대학교를 돌며 젊은층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다른 후보들로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문재인의 왼편에 있는 심상정, 여기서부터 대한민국 개혁은 시작됩니다. 맞습니까, 여러분?"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삼척 원전계획을 백지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은 제주도를 찾아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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