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황사에 미세먼지 농도 ‘매우 높음’

입력 2017.05.07 (06:09) 수정 2017.05.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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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뒤로 보시는 것처럼 중부와 경북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 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오늘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런 날씨일수록 산불이 나기 쉬운데요.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중국에서 황사먼지도 날아오겠습니다.

현재 서해안지방에는 황사가 관측됐는데요,

백령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141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아 있습니다.

오늘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먼자와 안개가 뒤섞여 뿌연 하늘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이 23도 광주가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남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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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특보, 황사에 미세먼지 농도 ‘매우 높음’
    • 입력 2017-05-07 06:10:43
    • 수정2017-05-07 09:29:13
    뉴스광장 1부
오늘도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뒤로 보시는 것처럼 중부와 경북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 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오늘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런 날씨일수록 산불이 나기 쉬운데요.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중국에서 황사먼지도 날아오겠습니다. 현재 서해안지방에는 황사가 관측됐는데요, 백령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141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아 있습니다. 오늘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먼자와 안개가 뒤섞여 뿌연 하늘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이 23도 광주가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남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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