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북 건조 특보, 영동 강풍 특보…오늘도 황사

입력 2017.05.07 (12:06) 수정 2017.05.0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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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10시를 기점으로 충북과 영남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확대되었고, 강원 영동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어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풍 경보와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기가 건조한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질 수 있습니다.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이틀 째 미세먼지가 비상입니다.

전국 곳곳에 황사가 나타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은데요.

서울은 143 마이크로그램 등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주의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가급적이면 바깥 외출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황사만 아니면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광주 25도 등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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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경북 건조 특보, 영동 강풍 특보…오늘도 황사
    • 입력 2017-05-07 12:07:29
    • 수정2017-05-07 12:09:19
    뉴스 12
오늘도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10시를 기점으로 충북과 영남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확대되었고, 강원 영동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어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풍 경보와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기가 건조한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질 수 있습니다.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이틀 째 미세먼지가 비상입니다.

전국 곳곳에 황사가 나타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은데요.

서울은 143 마이크로그램 등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주의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가급적이면 바깥 외출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황사만 아니면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광주 25도 등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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