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황사…밤부터 남해안 비

입력 2017.05.07 (17:08) 수정 2017.05.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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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이 맑아서 공기도 깨끗할 것 같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보다 농도가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나쁨 단계이고 남부 지방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20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면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황사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호흡기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영동 지역에는 건조 경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이 지역은 강풍 경보와 강풍 주의보도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남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2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대구가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대선일인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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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황사…밤부터 남해안 비
    • 입력 2017-05-07 17:09:18
    • 수정2017-05-07 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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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이 맑아서 공기도 깨끗할 것 같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보다 농도가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나쁨 단계이고 남부 지방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20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면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황사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호흡기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영동 지역에는 건조 경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이 지역은 강풍 경보와 강풍 주의보도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남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2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대구가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대선일인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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