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빌딩 늘어난 서울, 1분기 빈 오피스↑
입력 2017.05.07 (17:21)
수정 2017.05.07 (17: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의 대형 빌딩 공급이 늘면서 1분기 빈 오피스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이 1분기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 시장을 조사한 결과, 서울 대형 빌딩의 공실률은 10.8%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늘었다.
이 기간 부산의 대형 빌딩 공실률은 15.0%로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인천 송도는 전 분기보다 6.2%포인트 하락한 42.1%의 공실률을 보였지만 여전히 절반에 가까운 사무실이 비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서울은 신규 공급과 대형 증권사의 이주로 임차수요가 줄어 도심과 여의도 일대 대형 빌딩의 공실이 늘었다"며 "부산은 지역 산업경기 둔화, 제조업 기업의 조직 축소 등으로 서울보다 높은 공실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국감정원이 1분기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 시장을 조사한 결과, 서울 대형 빌딩의 공실률은 10.8%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늘었다.
이 기간 부산의 대형 빌딩 공실률은 15.0%로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인천 송도는 전 분기보다 6.2%포인트 하락한 42.1%의 공실률을 보였지만 여전히 절반에 가까운 사무실이 비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서울은 신규 공급과 대형 증권사의 이주로 임차수요가 줄어 도심과 여의도 일대 대형 빌딩의 공실이 늘었다"며 "부산은 지역 산업경기 둔화, 제조업 기업의 조직 축소 등으로 서울보다 높은 공실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형 빌딩 늘어난 서울, 1분기 빈 오피스↑
-
- 입력 2017-05-07 17:21:22
- 수정2017-05-07 17:24:44

서울의 대형 빌딩 공급이 늘면서 1분기 빈 오피스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이 1분기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 시장을 조사한 결과, 서울 대형 빌딩의 공실률은 10.8%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늘었다.
이 기간 부산의 대형 빌딩 공실률은 15.0%로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인천 송도는 전 분기보다 6.2%포인트 하락한 42.1%의 공실률을 보였지만 여전히 절반에 가까운 사무실이 비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서울은 신규 공급과 대형 증권사의 이주로 임차수요가 줄어 도심과 여의도 일대 대형 빌딩의 공실이 늘었다"며 "부산은 지역 산업경기 둔화, 제조업 기업의 조직 축소 등으로 서울보다 높은 공실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국감정원이 1분기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 시장을 조사한 결과, 서울 대형 빌딩의 공실률은 10.8%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늘었다.
이 기간 부산의 대형 빌딩 공실률은 15.0%로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인천 송도는 전 분기보다 6.2%포인트 하락한 42.1%의 공실률을 보였지만 여전히 절반에 가까운 사무실이 비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서울은 신규 공급과 대형 증권사의 이주로 임차수요가 줄어 도심과 여의도 일대 대형 빌딩의 공실이 늘었다"며 "부산은 지역 산업경기 둔화, 제조업 기업의 조직 축소 등으로 서울보다 높은 공실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
-
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김지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