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서울서 2호선 타고 ‘녹색행진’…휴일 시민들 몰려 ‘성황’
입력 2017.05.07 (22:07)
수정 2017.05.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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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나흘 째 '뚜벅이 유세'를 서울에서 이어갔다.
안 후보는 오늘(7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잠실과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거점역 주변을 잇달아 돌며 시민들과 만났다. 2호선의 색이 국민의당과 같은 녹색이어서 안 후보 측은 이날 유세를 '녹색 행진'으로 이름 붙였다.
안 후보는 출발점인 잠실역 앞에서 "이번 선거는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미래로 나갈 건가 선택하는 선거"라며 "1번, 2번은 과거, 3번은 미래다.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대역 부근에서는 "상속받은 것 없다. 유산받지 않았다. 누구 신세지지도 않았다"며 "저만이 제대로 개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냐"고 강조했다. 또 "상속자의 나라가 아니라 성실한 일반 시민들이 이기는 나라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여의도 '밤 도깨비 야시장'과 신촌역, 서울역 등을 잇따라 찾아 자정 가까운 시각까지 도보 유세를 펼친다.
안 후보 측은 '뚜벅이 유세'가 유권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하며 막판 대역전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안 후보는 앞서 대구와 부산, 광주에서 세 차례 도보 유세를 진행했다. 전 과정은 페이스북 라이브, 유투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안 후보는 오늘(7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잠실과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거점역 주변을 잇달아 돌며 시민들과 만났다. 2호선의 색이 국민의당과 같은 녹색이어서 안 후보 측은 이날 유세를 '녹색 행진'으로 이름 붙였다.
안 후보는 출발점인 잠실역 앞에서 "이번 선거는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미래로 나갈 건가 선택하는 선거"라며 "1번, 2번은 과거, 3번은 미래다.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대역 부근에서는 "상속받은 것 없다. 유산받지 않았다. 누구 신세지지도 않았다"며 "저만이 제대로 개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냐"고 강조했다. 또 "상속자의 나라가 아니라 성실한 일반 시민들이 이기는 나라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여의도 '밤 도깨비 야시장'과 신촌역, 서울역 등을 잇따라 찾아 자정 가까운 시각까지 도보 유세를 펼친다.
안 후보 측은 '뚜벅이 유세'가 유권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하며 막판 대역전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안 후보는 앞서 대구와 부산, 광주에서 세 차례 도보 유세를 진행했다. 전 과정은 페이스북 라이브, 유투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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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 서울서 2호선 타고 ‘녹색행진’…휴일 시민들 몰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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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7 22:07:28
- 수정2017-05-07 22:13:09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나흘 째 '뚜벅이 유세'를 서울에서 이어갔다.
안 후보는 오늘(7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잠실과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거점역 주변을 잇달아 돌며 시민들과 만났다. 2호선의 색이 국민의당과 같은 녹색이어서 안 후보 측은 이날 유세를 '녹색 행진'으로 이름 붙였다.
안 후보는 출발점인 잠실역 앞에서 "이번 선거는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미래로 나갈 건가 선택하는 선거"라며 "1번, 2번은 과거, 3번은 미래다.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대역 부근에서는 "상속받은 것 없다. 유산받지 않았다. 누구 신세지지도 않았다"며 "저만이 제대로 개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냐"고 강조했다. 또 "상속자의 나라가 아니라 성실한 일반 시민들이 이기는 나라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여의도 '밤 도깨비 야시장'과 신촌역, 서울역 등을 잇따라 찾아 자정 가까운 시각까지 도보 유세를 펼친다.
안 후보 측은 '뚜벅이 유세'가 유권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하며 막판 대역전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안 후보는 앞서 대구와 부산, 광주에서 세 차례 도보 유세를 진행했다. 전 과정은 페이스북 라이브, 유투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안 후보는 오늘(7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잠실과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거점역 주변을 잇달아 돌며 시민들과 만났다. 2호선의 색이 국민의당과 같은 녹색이어서 안 후보 측은 이날 유세를 '녹색 행진'으로 이름 붙였다.
안 후보는 출발점인 잠실역 앞에서 "이번 선거는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미래로 나갈 건가 선택하는 선거"라며 "1번, 2번은 과거, 3번은 미래다.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대역 부근에서는 "상속받은 것 없다. 유산받지 않았다. 누구 신세지지도 않았다"며 "저만이 제대로 개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냐"고 강조했다. 또 "상속자의 나라가 아니라 성실한 일반 시민들이 이기는 나라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여의도 '밤 도깨비 야시장'과 신촌역, 서울역 등을 잇따라 찾아 자정 가까운 시각까지 도보 유세를 펼친다.
안 후보 측은 '뚜벅이 유세'가 유권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하며 막판 대역전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안 후보는 앞서 대구와 부산, 광주에서 세 차례 도보 유세를 진행했다. 전 과정은 페이스북 라이브, 유투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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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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