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방·교육·노동부 담당할 장관 오늘중 발표”

입력 2017.05.08 (07:37) 수정 2017.05.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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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8일(오늘), 자신이 집권할 경우 국방과 교육, 노동부를 담당할 장관 명단을 오늘중 발표할 뜻을 내비쳤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홍준표 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처는 안보를 담당할 국방, 전교조를 담당할 교육, 강성 귀족노조를 담당할 노동"이라며 "오늘 발표 여부를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앞선 게시글에서도 "오늘 부산을 시작으로 경부선 마지막 유세를 한다"며 "제가 집권하면 같이 이 나라를 위해 일할 일부 장관을 발표하는 것도 검토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궐선거라서 바로 집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검증된 분들을 중심으로 내정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9일)은 친북좌파세력 심판하는 날"이라며 "홍준표 찍어 서민 정부 세우도록 하자. 시비 걸 여지없이 압승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또 "정부는 강원 산불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조속히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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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국방·교육·노동부 담당할 장관 오늘중 발표”
    • 입력 2017-05-08 07:37:28
    • 수정2017-05-08 08:43:24
    정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8일(오늘), 자신이 집권할 경우 국방과 교육, 노동부를 담당할 장관 명단을 오늘중 발표할 뜻을 내비쳤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홍준표 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처는 안보를 담당할 국방, 전교조를 담당할 교육, 강성 귀족노조를 담당할 노동"이라며 "오늘 발표 여부를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앞선 게시글에서도 "오늘 부산을 시작으로 경부선 마지막 유세를 한다"며 "제가 집권하면 같이 이 나라를 위해 일할 일부 장관을 발표하는 것도 검토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궐선거라서 바로 집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검증된 분들을 중심으로 내정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9일)은 친북좌파세력 심판하는 날"이라며 "홍준표 찍어 서민 정부 세우도록 하자. 시비 걸 여지없이 압승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또 "정부는 강원 산불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조속히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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