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쿠오카현 목조건물 화재로 6명 숨져

입력 2017.05.08 (10:12) 수정 2017.05.08 (10: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의 2층짜리 목조건물에서 7일 밤 화재가 발생해 8일 오전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 6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쯤 기타큐슈시 고쿠라기타구에 있는 목조건물에서 불길이 솟아올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 4시간 만에 화재가 진화됐다.

이 불로 현재까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6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일부와는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건물은 건설회사가 임대한 것으로, 일용직 근로자가 주로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후쿠오카현 목조건물 화재로 6명 숨져
    • 입력 2017-05-08 10:12:04
    • 수정2017-05-08 10:17:38
    국제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의 2층짜리 목조건물에서 7일 밤 화재가 발생해 8일 오전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 6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쯤 기타큐슈시 고쿠라기타구에 있는 목조건물에서 불길이 솟아올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 4시간 만에 화재가 진화됐다.

이 불로 현재까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6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일부와는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건물은 건설회사가 임대한 것으로, 일용직 근로자가 주로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