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92.76 마감…이틀째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17.05.08 (15:37)
수정 2017.05.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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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뉴스5] 코스피 2,290선 돌파…사상 최고치 행진
코스피가 2,290선을 돌파하며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52포인트, 2.3% 급등한 2292.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인 지난 4일 2241.24로 6년 만에 종가 기준 최고치를 갈아치운 지 하루 만이다.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 성향인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투자 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고용지표 호조와 유가 반등으로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동반 상승한 것도 영향을 줬다.
개인 투자자는 6600억 원 어치를 내다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5400억 원 어치와 850억 원 어치를 사들였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사흘째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도 8.28포인트 1.30% 오른 643.39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어제보다 1원 30전 내린 1131원 40전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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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292.76 마감…이틀째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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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8 15:37:37
- 수정2017-05-08 17:34:03

[연관기사] [뉴스5] 코스피 2,290선 돌파…사상 최고치 행진
코스피가 2,290선을 돌파하며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52포인트, 2.3% 급등한 2292.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인 지난 4일 2241.24로 6년 만에 종가 기준 최고치를 갈아치운 지 하루 만이다.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 성향인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투자 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고용지표 호조와 유가 반등으로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동반 상승한 것도 영향을 줬다.
개인 투자자는 6600억 원 어치를 내다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5400억 원 어치와 850억 원 어치를 사들였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사흘째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도 8.28포인트 1.30% 오른 643.39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어제보다 1원 30전 내린 1131원 40전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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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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