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제압한 아스널 “4위 경쟁 끝나지 않았다”

입력 2017.05.08 (21:56) 수정 2017.05.0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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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행운의 골을 앞세운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면서 시즌 막바지 4강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9분, 아스널이 자카의 행운의 골로 앞서갑니다.

기습적인 중거리 슛이 상대 선수의 등에 맞고 골키퍼 키를 넘어갔습니다.

3분 뒤엔 웰벡이 추가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체임벌린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두 골을 잘 지킨 아스널은 5위 맨유를 승점 2점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4위 맨체스터 시티와도 불과 승점 6점차.

이로써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이 걸린 4강 싸움이 더욱 흥미롭게 됐습니다.

이란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입니다.

이에 질세라 이탈리아의 만회골도 피파 비치 사커 월드컵을 수놓습니다.

한편 브라질은 2년 연속 결승에 오른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타히티의 돌풍을 잠재우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첫 역전을 허용한 4쿼터 중반, 어빙의 석 점포가 터집니다.

어빙의 원맨쇼로 승기를 잡은 클리블랜드가 토론토에 4연승을 거두며 동부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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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제압한 아스널 “4위 경쟁 끝나지 않았다”
    • 입력 2017-05-08 22:01:57
    • 수정2017-05-08 22: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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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행운의 골을 앞세운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면서 시즌 막바지 4강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9분, 아스널이 자카의 행운의 골로 앞서갑니다.

기습적인 중거리 슛이 상대 선수의 등에 맞고 골키퍼 키를 넘어갔습니다.

3분 뒤엔 웰벡이 추가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체임벌린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두 골을 잘 지킨 아스널은 5위 맨유를 승점 2점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4위 맨체스터 시티와도 불과 승점 6점차.

이로써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이 걸린 4강 싸움이 더욱 흥미롭게 됐습니다.

이란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입니다.

이에 질세라 이탈리아의 만회골도 피파 비치 사커 월드컵을 수놓습니다.

한편 브라질은 2년 연속 결승에 오른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타히티의 돌풍을 잠재우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첫 역전을 허용한 4쿼터 중반, 어빙의 석 점포가 터집니다.

어빙의 원맨쇼로 승기를 잡은 클리블랜드가 토론토에 4연승을 거두며 동부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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