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폐건물 누비며 짜릿한 ‘로프 스윙’

입력 2017.05.09 (08:22) 수정 2017.05.09 (0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역시 뭐든 쓰기 나름인가 봅니다.

쓸모를 잃고 버려졌던 폐건물이 짜릿한 스포츠 무대로 변신했다고 하네요.

<리포트>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폐건물 안으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섭니다.

이곳저곳을 누비더니 천장에 줄을 걸고는 냅다 뛰어내리는데요.

켜켜이 쌓여있던 먼지를 휘날리며 허공을 가르는 모습이 묘하게 근사합니다.

안전 로프에 몸을 의지해 낙하하는 스포츠, ‘로프 스윙’에 도전한 건데요.

어릴 적 놀이터에서 타던 그네와는 비교조차 불가하죠.

이들의 별난 열정 덕분에 낡고 방치돼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공간이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놀이터처럼 보이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 클릭] 폐건물 누비며 짜릿한 ‘로프 스윙’
    • 입력 2017-05-09 08:30:02
    • 수정2017-05-09 09:09:3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역시 뭐든 쓰기 나름인가 봅니다.

쓸모를 잃고 버려졌던 폐건물이 짜릿한 스포츠 무대로 변신했다고 하네요.

<리포트>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폐건물 안으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섭니다.

이곳저곳을 누비더니 천장에 줄을 걸고는 냅다 뛰어내리는데요.

켜켜이 쌓여있던 먼지를 휘날리며 허공을 가르는 모습이 묘하게 근사합니다.

안전 로프에 몸을 의지해 낙하하는 스포츠, ‘로프 스윙’에 도전한 건데요.

어릴 적 놀이터에서 타던 그네와는 비교조차 불가하죠.

이들의 별난 열정 덕분에 낡고 방치돼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공간이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놀이터처럼 보이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