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밤거리 달리는 ‘재즈 트램’

입력 2017.05.09 (12:43) 수정 2017.05.09 (13: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달콤한 재즈 선율이 울려 퍼지는 이곳은 로마시내를 달리는 트램 안입니다.

매일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로마 시내 야경을 감상하면서 수준 높은 재즈 연주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램인데요.

1940년대부터 사용되던 고풍스러운 트램 내부를 마치 작은 콘서트 홀과 레스토랑처럼 꾸며 놓았습니다.

'트램재즈'라고 하는 이 관광용 트램의 운임은 우리 돈 7만 원 정도.

이용객들은 서비스의 수준으로 볼 때 아깝지 않다는 반응인데요.

로마의 밤과 재즈 선율 그리고 코스 요리에 와인 까지 함께 어울리니 한껏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특히 남녀 커플 관광객들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로마 밤거리 달리는 ‘재즈 트램’
    • 입력 2017-05-09 13:04:31
    • 수정2017-05-09 13:12:46
    뉴스 12
달콤한 재즈 선율이 울려 퍼지는 이곳은 로마시내를 달리는 트램 안입니다.

매일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로마 시내 야경을 감상하면서 수준 높은 재즈 연주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램인데요.

1940년대부터 사용되던 고풍스러운 트램 내부를 마치 작은 콘서트 홀과 레스토랑처럼 꾸며 놓았습니다.

'트램재즈'라고 하는 이 관광용 트램의 운임은 우리 돈 7만 원 정도.

이용객들은 서비스의 수준으로 볼 때 아깝지 않다는 반응인데요.

로마의 밤과 재즈 선율 그리고 코스 요리에 와인 까지 함께 어울리니 한껏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특히 남녀 커플 관광객들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