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물재생센터 활용 에너지 종합계획 수립
입력 2017.05.10 (06:00)
수정 2017.05.1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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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개 물재생센터에서 하수 처리된 물을 활용한 잠재 에너지 발굴과 생산증대를 위해 에너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2030년까지 연간 약 16만3천 T.O.E, 아파트 약 11만3천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약 753억 원) 생산이 목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우선 단기과제로 물재생센터의 에너지 손실분석을 통해 2020년까지 14개 분야에 대해 단계적으로 폐열회수, 효율이 낮은 장비 개량 등으로 연간 16,000 T.O.E 를 아껴 약 7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다.
14개 분야 에너지 손실요인 개선방안은 '효율이 낮은 노후송풍기 개량'과 '송풍기 흡입온도 조정', '송풍공기 폐열회수', '유입펌프 교체시 정격양정 조정', '생슬러지 이송계통(초침~저류조) 변경', '소화조 가온시스템 순환방식 개선' 등이다.
또, 하수 미활용 잠재에너지를 분석한 결과, 연간 약 1,000억 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장기적으로 '하수방류수 에너지 생산시설'과 '슬러지 건조 연료화시설', '폐열 회수시설' 등을 확충하는 등 에너지 자립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4개 물재생센터의 자립률 단기목표를 2020년까지 56%, 중기목표를 2025년까지73%, 장기목표는 2030년까지 100%를 설정했다.
한편,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는 환경부에서 고시한 에너지 자립률 목표(2030년 50%)를 이미 2015년에 도달(51.6%)한 상태다.
2030년까지 연간 약 16만3천 T.O.E, 아파트 약 11만3천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약 753억 원) 생산이 목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우선 단기과제로 물재생센터의 에너지 손실분석을 통해 2020년까지 14개 분야에 대해 단계적으로 폐열회수, 효율이 낮은 장비 개량 등으로 연간 16,000 T.O.E 를 아껴 약 7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다.
14개 분야 에너지 손실요인 개선방안은 '효율이 낮은 노후송풍기 개량'과 '송풍기 흡입온도 조정', '송풍공기 폐열회수', '유입펌프 교체시 정격양정 조정', '생슬러지 이송계통(초침~저류조) 변경', '소화조 가온시스템 순환방식 개선' 등이다.
또, 하수 미활용 잠재에너지를 분석한 결과, 연간 약 1,000억 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장기적으로 '하수방류수 에너지 생산시설'과 '슬러지 건조 연료화시설', '폐열 회수시설' 등을 확충하는 등 에너지 자립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4개 물재생센터의 자립률 단기목표를 2020년까지 56%, 중기목표를 2025년까지73%, 장기목표는 2030년까지 100%를 설정했다.
한편,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는 환경부에서 고시한 에너지 자립률 목표(2030년 50%)를 이미 2015년에 도달(51.6%)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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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물재생센터 활용 에너지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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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0 06:00:41
- 수정2017-05-10 06:28:54

서울시는 4개 물재생센터에서 하수 처리된 물을 활용한 잠재 에너지 발굴과 생산증대를 위해 에너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2030년까지 연간 약 16만3천 T.O.E, 아파트 약 11만3천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약 753억 원) 생산이 목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우선 단기과제로 물재생센터의 에너지 손실분석을 통해 2020년까지 14개 분야에 대해 단계적으로 폐열회수, 효율이 낮은 장비 개량 등으로 연간 16,000 T.O.E 를 아껴 약 7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다.
14개 분야 에너지 손실요인 개선방안은 '효율이 낮은 노후송풍기 개량'과 '송풍기 흡입온도 조정', '송풍공기 폐열회수', '유입펌프 교체시 정격양정 조정', '생슬러지 이송계통(초침~저류조) 변경', '소화조 가온시스템 순환방식 개선' 등이다.
또, 하수 미활용 잠재에너지를 분석한 결과, 연간 약 1,000억 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장기적으로 '하수방류수 에너지 생산시설'과 '슬러지 건조 연료화시설', '폐열 회수시설' 등을 확충하는 등 에너지 자립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4개 물재생센터의 자립률 단기목표를 2020년까지 56%, 중기목표를 2025년까지73%, 장기목표는 2030년까지 100%를 설정했다.
한편,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는 환경부에서 고시한 에너지 자립률 목표(2030년 50%)를 이미 2015년에 도달(51.6%)한 상태다.
2030년까지 연간 약 16만3천 T.O.E, 아파트 약 11만3천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약 753억 원) 생산이 목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우선 단기과제로 물재생센터의 에너지 손실분석을 통해 2020년까지 14개 분야에 대해 단계적으로 폐열회수, 효율이 낮은 장비 개량 등으로 연간 16,000 T.O.E 를 아껴 약 7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다.
14개 분야 에너지 손실요인 개선방안은 '효율이 낮은 노후송풍기 개량'과 '송풍기 흡입온도 조정', '송풍공기 폐열회수', '유입펌프 교체시 정격양정 조정', '생슬러지 이송계통(초침~저류조) 변경', '소화조 가온시스템 순환방식 개선' 등이다.
또, 하수 미활용 잠재에너지를 분석한 결과, 연간 약 1,000억 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장기적으로 '하수방류수 에너지 생산시설'과 '슬러지 건조 연료화시설', '폐열 회수시설' 등을 확충하는 등 에너지 자립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4개 물재생센터의 자립률 단기목표를 2020년까지 56%, 중기목표를 2025년까지73%, 장기목표는 2030년까지 100%를 설정했다.
한편,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는 환경부에서 고시한 에너지 자립률 목표(2030년 50%)를 이미 2015년에 도달(51.6%)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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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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