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반도 인접 보하이만서 신형 미사일 발사실험
입력 2017.05.10 (11:16)
수정 2017.05.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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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참가하는 한미연합훈련이 동해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이 한반도 인접 해역에서 신형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중국 신경보 등은 중국 국방부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인민해방군 로켓군부대가 최근 신형 미사일 전투실험을 보하이만에서 실시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중국 국방부는 부대 전투기술 및 국가안보 위협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연례 훈련 계획에 따라 이번 실험을 했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미사일 실험 일자를 밝히지 않은 채 "이번 실험에서 예상하던 결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국의 이번 실험은 미 해군의 칼빈슨함이 참가하는 한미연합훈련이 지난달 말부터 동해에서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공개됐다.
중국 측은 한반도 위기 해소 방안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함께 중단하도록 하는 이른바 '쌍중단'을 주장해왔다.
중국 신경보 등은 중국 국방부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인민해방군 로켓군부대가 최근 신형 미사일 전투실험을 보하이만에서 실시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중국 국방부는 부대 전투기술 및 국가안보 위협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연례 훈련 계획에 따라 이번 실험을 했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미사일 실험 일자를 밝히지 않은 채 "이번 실험에서 예상하던 결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국의 이번 실험은 미 해군의 칼빈슨함이 참가하는 한미연합훈련이 지난달 말부터 동해에서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공개됐다.
중국 측은 한반도 위기 해소 방안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함께 중단하도록 하는 이른바 '쌍중단'을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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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한반도 인접 보하이만서 신형 미사일 발사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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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0 11:16:54
- 수정2017-05-10 11:20:04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참가하는 한미연합훈련이 동해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이 한반도 인접 해역에서 신형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중국 신경보 등은 중국 국방부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인민해방군 로켓군부대가 최근 신형 미사일 전투실험을 보하이만에서 실시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중국 국방부는 부대 전투기술 및 국가안보 위협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연례 훈련 계획에 따라 이번 실험을 했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미사일 실험 일자를 밝히지 않은 채 "이번 실험에서 예상하던 결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국의 이번 실험은 미 해군의 칼빈슨함이 참가하는 한미연합훈련이 지난달 말부터 동해에서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공개됐다.
중국 측은 한반도 위기 해소 방안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함께 중단하도록 하는 이른바 '쌍중단'을 주장해왔다.
중국 신경보 등은 중국 국방부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인민해방군 로켓군부대가 최근 신형 미사일 전투실험을 보하이만에서 실시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중국 국방부는 부대 전투기술 및 국가안보 위협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연례 훈련 계획에 따라 이번 실험을 했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미사일 실험 일자를 밝히지 않은 채 "이번 실험에서 예상하던 결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국의 이번 실험은 미 해군의 칼빈슨함이 참가하는 한미연합훈련이 지난달 말부터 동해에서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공개됐다.
중국 측은 한반도 위기 해소 방안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함께 중단하도록 하는 이른바 '쌍중단'을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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