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선 당일 사무원 폭행 등 선거사범 18명 수사
입력 2017.05.10 (12:48)
수정 2017.05.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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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9대 대선 당일 전국에서 선거법 위반 행위 18건을 접수해 18명을 수사 중이라고 오늘(10일) 밝혔다.
경찰은 투표가 시작된 어제 오전 6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투표지 훼손·은닉 10명, 투표지 촬영 2명, 투표장 소란 행위 2명, 선거 폭력 3명, 현수막 훼손 1명을 적발했다.
인천에서는 참관인 여비를 빨리 주지 않는다며 선거사무원을 폭행했다가 검거됐고, 대구에서는 재투표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가 사무원이 거부하자 폭행한 혐의로 1명이 검거됐다.
또 투표소를 잘못 찾아갔다가 선거사무원이 제지하자 폭행한 유권자, 치매로 치료 중인 시어머니와 함께 기표소로 들어가다 제지당해 투표용지를 찢은 유권자도 있었다.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하거나 새로 고발장이 접수되면 사건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과 관련해 경찰이 접수한 선거법 위반사건은 모두 887건이다. 경찰은 956명을 수사 중이며, 이 가운데 죄질이 나쁜 7명은 구속했다. 이는 18대 대선 당시 투표일 다음 날까지를 기준으로 집계한 선거법 위반 사범(782건, 883명)에서 8.2% 증가한 인원이다.
유형별로는 현수막이나 벽보, 유세 차량 등 선전시설 훼손이 645명으로 가장 많았다. 선거폭력 42명, 불법 인쇄물 배부 28명, 금품 제공 1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에서 발생한 선거법 위반 사건은 80건으로 전체의 9%를 차지했다.
경찰은 투표가 시작된 어제 오전 6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투표지 훼손·은닉 10명, 투표지 촬영 2명, 투표장 소란 행위 2명, 선거 폭력 3명, 현수막 훼손 1명을 적발했다.
인천에서는 참관인 여비를 빨리 주지 않는다며 선거사무원을 폭행했다가 검거됐고, 대구에서는 재투표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가 사무원이 거부하자 폭행한 혐의로 1명이 검거됐다.
또 투표소를 잘못 찾아갔다가 선거사무원이 제지하자 폭행한 유권자, 치매로 치료 중인 시어머니와 함께 기표소로 들어가다 제지당해 투표용지를 찢은 유권자도 있었다.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하거나 새로 고발장이 접수되면 사건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과 관련해 경찰이 접수한 선거법 위반사건은 모두 887건이다. 경찰은 956명을 수사 중이며, 이 가운데 죄질이 나쁜 7명은 구속했다. 이는 18대 대선 당시 투표일 다음 날까지를 기준으로 집계한 선거법 위반 사범(782건, 883명)에서 8.2% 증가한 인원이다.
유형별로는 현수막이나 벽보, 유세 차량 등 선전시설 훼손이 645명으로 가장 많았다. 선거폭력 42명, 불법 인쇄물 배부 28명, 금품 제공 1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에서 발생한 선거법 위반 사건은 80건으로 전체의 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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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대선 당일 사무원 폭행 등 선거사범 18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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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0 12:48:23
- 수정2017-05-10 13:10:44

경찰청은 19대 대선 당일 전국에서 선거법 위반 행위 18건을 접수해 18명을 수사 중이라고 오늘(10일) 밝혔다.
경찰은 투표가 시작된 어제 오전 6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투표지 훼손·은닉 10명, 투표지 촬영 2명, 투표장 소란 행위 2명, 선거 폭력 3명, 현수막 훼손 1명을 적발했다.
인천에서는 참관인 여비를 빨리 주지 않는다며 선거사무원을 폭행했다가 검거됐고, 대구에서는 재투표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가 사무원이 거부하자 폭행한 혐의로 1명이 검거됐다.
또 투표소를 잘못 찾아갔다가 선거사무원이 제지하자 폭행한 유권자, 치매로 치료 중인 시어머니와 함께 기표소로 들어가다 제지당해 투표용지를 찢은 유권자도 있었다.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하거나 새로 고발장이 접수되면 사건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과 관련해 경찰이 접수한 선거법 위반사건은 모두 887건이다. 경찰은 956명을 수사 중이며, 이 가운데 죄질이 나쁜 7명은 구속했다. 이는 18대 대선 당시 투표일 다음 날까지를 기준으로 집계한 선거법 위반 사범(782건, 883명)에서 8.2% 증가한 인원이다.
유형별로는 현수막이나 벽보, 유세 차량 등 선전시설 훼손이 645명으로 가장 많았다. 선거폭력 42명, 불법 인쇄물 배부 28명, 금품 제공 1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에서 발생한 선거법 위반 사건은 80건으로 전체의 9%를 차지했다.
경찰은 투표가 시작된 어제 오전 6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투표지 훼손·은닉 10명, 투표지 촬영 2명, 투표장 소란 행위 2명, 선거 폭력 3명, 현수막 훼손 1명을 적발했다.
인천에서는 참관인 여비를 빨리 주지 않는다며 선거사무원을 폭행했다가 검거됐고, 대구에서는 재투표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가 사무원이 거부하자 폭행한 혐의로 1명이 검거됐다.
또 투표소를 잘못 찾아갔다가 선거사무원이 제지하자 폭행한 유권자, 치매로 치료 중인 시어머니와 함께 기표소로 들어가다 제지당해 투표용지를 찢은 유권자도 있었다.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하거나 새로 고발장이 접수되면 사건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과 관련해 경찰이 접수한 선거법 위반사건은 모두 887건이다. 경찰은 956명을 수사 중이며, 이 가운데 죄질이 나쁜 7명은 구속했다. 이는 18대 대선 당시 투표일 다음 날까지를 기준으로 집계한 선거법 위반 사범(782건, 883명)에서 8.2% 증가한 인원이다.
유형별로는 현수막이나 벽보, 유세 차량 등 선전시설 훼손이 645명으로 가장 많았다. 선거폭력 42명, 불법 인쇄물 배부 28명, 금품 제공 1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에서 발생한 선거법 위반 사건은 80건으로 전체의 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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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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