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출구조사 분석]④ 사드 배치 찬성 50.1%…문재인 대통령 첫 시험대
입력 2017.05.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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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출구조사 분석]④ 사드 배치 찬성 50.1%…문재인 대통령 첫 시험대
오늘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당면한 첫번째 시험대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일명 '사드 배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간 사드배치를 중단하고 국회 비준동의를 구하는 한편, 미국·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이에 대한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땠을까요.
■사드배치 찬성 50.1%...지역별, 연령별 '찬성' 우세
투표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상파 3사의 심층출구조사 결과, '사드배치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50.1%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반대한다는 응답의 34.6%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15.2%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사드가 배치되는 경북 성주 지역이 속한 대구/경북 지역 투표소의 심층출구조사 응답자 60%가 찬성 쪽에 손을 들었습니다. 광주/전라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심층출구조사 응답자들 역시 사드 배치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높았습니다. 서울과 인천/경기는 각각 45.1%와 48.3%로 거의 절반 가까이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는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에서만 사드배치에 반대한다는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20대 응답자의 43.9%가, 50대는 52.6%, 60세 이상은 65.1%가 사드 배치에 찬성한다고 답해 연령이 높아질 수록 사드배치 찬성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문재인 찍었다 31.5% '사드 찬성' 17% '모르겠다'
문재인 후보에 투표했다는 응답자 가운데서도 사드배치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적지 않았습니다. 응답자의 31.5%는 사드배치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17%는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절반이 넘는 51.5%가 사드배치에 '반대'한다고 답했지만, 찬성 혹은 모르겠다는 응답자도 절반에 달하는 셈입니다.
정치적 성향이 보수, 중도라고 답한 이들 역시 사드 배치 찬성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54.2%가 사드배치를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찬성한다는 응답자도 31.9%로 10명 중 3명이 넘습니다. 진보 성향 응답자 가운데 13.9%는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 당선이 유력시 되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광화문 광장에서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투표한 응답자의 절반 가량인 44%,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4%가 '국민통합'을 차기 대통령의 최우선 국정방향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권자가 바랐던 '국민통합'의 첫번째 시험대는 사드배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될 것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복권 반대가 압도적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은 '반대' 응답이 65.4%로, '찬성'한다고 답한 25.3%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특별사면복권은 연령대별로도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특히 60대에서도 46.1%가 반대한다고 답해, 찬성한다고 답한 44.3%를 앞질렀습니다. 특별사면복권에 찬성 응답이 더 많은 세대는 70세 이상이 유일했습니다.
■ 국내 선거 최초 심층 출구조사 이렇게 이뤄졌다
이번 심층 출구조사는 KBS, MBC, SBS 지상파 3사가 한국방송협회와 함께했습니다. 심층 출구조사는 유권자의 성별, 연령 뿐 아니라 종교, 소득 수준, 직업 등 인구사회학적 정보와 함께 특정 후보에 투표한 이유, 정치성향, 차기정부 과제,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 등을 조사해 보다 심층적으로 표심을 분석합니다.
조사는 전국 63개 투표소에서 이뤄졌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소를 나오는 투표자 기준으로 매 30번째 투표자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1번부터 5번의 보기 문항은 지속적으로 바뀌어 선택지를 하나로 몰리는 현상이 없도록 했습니다. 전체 응답자 수는 3,679명, 신뢰수준은 95%에 오차한계는 ±2.5%p입니다.
[KBS·MBC·SBS 공동 투표자 심층조사]
조사 대상: 전국 17개 시도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투표자
조사 시기: 2017년 5월 9일(화) 06:00~19:00
조사 방법: 출구조사 면접 방식
응답자 추출 방법: 출구를 나오는 투표자 기준으로 매 30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체계적 추출
추출 투표소: 63개
응답자 수: 3,679명
오차한계: ±2.5%p(95% 신뢰수준)
조사 기관: 칸타퍼블릭·코리아리서치센터·리서치앤리서치
[연관 기사]
[첫 심층출구조사 분석]① 왜 문재인 찍었나? “부패비리 청산 위해”
[심층출구조사 분석]② ‘차기 정부 최우선 현안은 경제활성화·일자리’
[심층출구조사 분석]③ “내 이념 성향은 중도”…응답자 중 최대
이에 대한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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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사드가 배치되는 경북 성주 지역이 속한 대구/경북 지역 투표소의 심층출구조사 응답자 60%가 찬성 쪽에 손을 들었습니다. 광주/전라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심층출구조사 응답자들 역시 사드 배치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높았습니다. 서울과 인천/경기는 각각 45.1%와 48.3%로 거의 절반 가까이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는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에서만 사드배치에 반대한다는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20대 응답자의 43.9%가, 50대는 52.6%, 60세 이상은 65.1%가 사드 배치에 찬성한다고 답해 연령이 높아질 수록 사드배치 찬성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문재인 찍었다 31.5% '사드 찬성' 17% '모르겠다'
문재인 후보에 투표했다는 응답자 가운데서도 사드배치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적지 않았습니다. 응답자의 31.5%는 사드배치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17%는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절반이 넘는 51.5%가 사드배치에 '반대'한다고 답했지만, 찬성 혹은 모르겠다는 응답자도 절반에 달하는 셈입니다.
정치적 성향이 보수, 중도라고 답한 이들 역시 사드 배치 찬성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54.2%가 사드배치를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찬성한다는 응답자도 31.9%로 10명 중 3명이 넘습니다. 진보 성향 응답자 가운데 13.9%는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 당선이 유력시 되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광화문 광장에서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투표한 응답자의 절반 가량인 44%,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4%가 '국민통합'을 차기 대통령의 최우선 국정방향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권자가 바랐던 '국민통합'의 첫번째 시험대는 사드배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될 것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복권 반대가 압도적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은 '반대' 응답이 65.4%로, '찬성'한다고 답한 25.3%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특별사면복권은 연령대별로도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특히 60대에서도 46.1%가 반대한다고 답해, 찬성한다고 답한 44.3%를 앞질렀습니다. 특별사면복권에 찬성 응답이 더 많은 세대는 70세 이상이 유일했습니다.
■ 국내 선거 최초 심층 출구조사 이렇게 이뤄졌다
이번 심층 출구조사는 KBS, MBC, SBS 지상파 3사가 한국방송협회와 함께했습니다. 심층 출구조사는 유권자의 성별, 연령 뿐 아니라 종교, 소득 수준, 직업 등 인구사회학적 정보와 함께 특정 후보에 투표한 이유, 정치성향, 차기정부 과제,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 등을 조사해 보다 심층적으로 표심을 분석합니다.
조사는 전국 63개 투표소에서 이뤄졌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소를 나오는 투표자 기준으로 매 30번째 투표자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1번부터 5번의 보기 문항은 지속적으로 바뀌어 선택지를 하나로 몰리는 현상이 없도록 했습니다. 전체 응답자 수는 3,679명, 신뢰수준은 95%에 오차한계는 ±2.5%p입니다.
[KBS·MBC·SBS 공동 투표자 심층조사]
조사 대상: 전국 17개 시도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투표자
조사 시기: 2017년 5월 9일(화) 06:00~19:00
조사 방법: 출구조사 면접 방식
응답자 추출 방법: 출구를 나오는 투표자 기준으로 매 30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체계적 추출
추출 투표소: 63개
응답자 수: 3,679명
오차한계: ±2.5%p(95% 신뢰수준)
조사 기관: 칸타퍼블릭·코리아리서치센터·리서치앤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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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출구조사 분석]④ 사드 배치 찬성 50.1%…문재인 대통령 첫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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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0 17:51:47
오늘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당면한 첫번째 시험대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일명 '사드 배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간 사드배치를 중단하고 국회 비준동의를 구하는 한편, 미국·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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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사드가 배치되는 경북 성주 지역이 속한 대구/경북 지역 투표소의 심층출구조사 응답자 60%가 찬성 쪽에 손을 들었습니다. 광주/전라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심층출구조사 응답자들 역시 사드 배치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높았습니다. 서울과 인천/경기는 각각 45.1%와 48.3%로 거의 절반 가까이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는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에서만 사드배치에 반대한다는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20대 응답자의 43.9%가, 50대는 52.6%, 60세 이상은 65.1%가 사드 배치에 찬성한다고 답해 연령이 높아질 수록 사드배치 찬성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문재인 찍었다 31.5% '사드 찬성' 17% '모르겠다'
문재인 후보에 투표했다는 응답자 가운데서도 사드배치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적지 않았습니다. 응답자의 31.5%는 사드배치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17%는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절반이 넘는 51.5%가 사드배치에 '반대'한다고 답했지만, 찬성 혹은 모르겠다는 응답자도 절반에 달하는 셈입니다.
정치적 성향이 보수, 중도라고 답한 이들 역시 사드 배치 찬성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54.2%가 사드배치를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찬성한다는 응답자도 31.9%로 10명 중 3명이 넘습니다. 진보 성향 응답자 가운데 13.9%는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 당선이 유력시 되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광화문 광장에서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투표한 응답자의 절반 가량인 44%,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4%가 '국민통합'을 차기 대통령의 최우선 국정방향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권자가 바랐던 '국민통합'의 첫번째 시험대는 사드배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될 것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복권 반대가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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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전국 63개 투표소에서 이뤄졌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소를 나오는 투표자 기준으로 매 30번째 투표자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1번부터 5번의 보기 문항은 지속적으로 바뀌어 선택지를 하나로 몰리는 현상이 없도록 했습니다. 전체 응답자 수는 3,679명, 신뢰수준은 95%에 오차한계는 ±2.5%p입니다.
[KBS·MBC·SBS 공동 투표자 심층조사]
조사 대상: 전국 17개 시도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투표자
조사 시기: 2017년 5월 9일(화) 06:00~19:00
조사 방법: 출구조사 면접 방식
응답자 추출 방법: 출구를 나오는 투표자 기준으로 매 30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체계적 추출
추출 투표소: 63개
응답자 수: 3,679명
오차한계: ±2.5%p(95% 신뢰수준)
조사 기관: 칸타퍼블릭·코리아리서치센터·리서치앤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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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상파 3사의 심층출구조사 결과, '사드배치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50.1%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반대한다는 응답의 34.6%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15.2%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사드가 배치되는 경북 성주 지역이 속한 대구/경북 지역 투표소의 심층출구조사 응답자 60%가 찬성 쪽에 손을 들었습니다. 광주/전라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심층출구조사 응답자들 역시 사드 배치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높았습니다. 서울과 인천/경기는 각각 45.1%와 48.3%로 거의 절반 가까이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는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에서만 사드배치에 반대한다는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20대 응답자의 43.9%가, 50대는 52.6%, 60세 이상은 65.1%가 사드 배치에 찬성한다고 답해 연령이 높아질 수록 사드배치 찬성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문재인 찍었다 31.5% '사드 찬성' 17% '모르겠다'
문재인 후보에 투표했다는 응답자 가운데서도 사드배치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적지 않았습니다. 응답자의 31.5%는 사드배치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17%는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절반이 넘는 51.5%가 사드배치에 '반대'한다고 답했지만, 찬성 혹은 모르겠다는 응답자도 절반에 달하는 셈입니다.
정치적 성향이 보수, 중도라고 답한 이들 역시 사드 배치 찬성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54.2%가 사드배치를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찬성한다는 응답자도 31.9%로 10명 중 3명이 넘습니다. 진보 성향 응답자 가운데 13.9%는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 당선이 유력시 되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광화문 광장에서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투표한 응답자의 절반 가량인 44%,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4%가 '국민통합'을 차기 대통령의 최우선 국정방향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권자가 바랐던 '국민통합'의 첫번째 시험대는 사드배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될 것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복권 반대가 압도적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은 '반대' 응답이 65.4%로, '찬성'한다고 답한 25.3%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특별사면복권은 연령대별로도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특히 60대에서도 46.1%가 반대한다고 답해, 찬성한다고 답한 44.3%를 앞질렀습니다. 특별사면복권에 찬성 응답이 더 많은 세대는 70세 이상이 유일했습니다.
■ 국내 선거 최초 심층 출구조사 이렇게 이뤄졌다
이번 심층 출구조사는 KBS, MBC, SBS 지상파 3사가 한국방송협회와 함께했습니다. 심층 출구조사는 유권자의 성별, 연령 뿐 아니라 종교, 소득 수준, 직업 등 인구사회학적 정보와 함께 특정 후보에 투표한 이유, 정치성향, 차기정부 과제,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 등을 조사해 보다 심층적으로 표심을 분석합니다.
조사는 전국 63개 투표소에서 이뤄졌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소를 나오는 투표자 기준으로 매 30번째 투표자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1번부터 5번의 보기 문항은 지속적으로 바뀌어 선택지를 하나로 몰리는 현상이 없도록 했습니다. 전체 응답자 수는 3,679명, 신뢰수준은 95%에 오차한계는 ±2.5%p입니다.
[KBS·MBC·SBS 공동 투표자 심층조사]
조사 대상: 전국 17개 시도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투표자
조사 시기: 2017년 5월 9일(화) 06:00~19:00
조사 방법: 출구조사 면접 방식
응답자 추출 방법: 출구를 나오는 투표자 기준으로 매 30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체계적 추출
추출 투표소: 63개
응답자 수: 3,679명
오차한계: ±2.5%p(95% 신뢰수준)
조사 기관: 칸타퍼블릭·코리아리서치센터·리서치앤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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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출구조사 분석]③ “내 이념 성향은 중도”…응답자 중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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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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