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7.05.10 (18:59) 수정 2017.05.10 (1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국민 통합 강조

문재인 신임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취임사에서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 위해 최선”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여건이 조성되면 평양에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총리 후보 이낙연·국정원장 후보 서훈 지명

국무총리 후보자에는 이낙연 전남지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는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이 지명됐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과 경호실장에는 각각 임종석 전 의원과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여소야대 정국…“협치가 관건”

문 대통령은 다자구도 속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지만, 향후 정국은 만만치 않다는 평가입니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얼마만큼 협치를 이끌어내느냐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7 헤드라인]
    • 입력 2017-05-10 18:26:34
    • 수정2017-05-10 19:06:08
    뉴스 7
문재인 대통령 취임…국민 통합 강조

문재인 신임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취임사에서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 위해 최선”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여건이 조성되면 평양에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총리 후보 이낙연·국정원장 후보 서훈 지명

국무총리 후보자에는 이낙연 전남지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는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이 지명됐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과 경호실장에는 각각 임종석 전 의원과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여소야대 정국…“협치가 관건”

문 대통령은 다자구도 속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지만, 향후 정국은 만만치 않다는 평가입니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얼마만큼 협치를 이끌어내느냐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