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대구·경북·경남 제외 모두 1위

입력 2017.05.10 (19:22) 수정 2017.05.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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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전 최종 개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은 득표율 41.1%를 기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구와 경북,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지역별 1위에 올랐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개표 결과를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6시 49분 마감한 개표 결과, 제 19대 대통령 선거의 후보별 전국 득표율은 문재인 41.1%, 홍준표 24%, 안철수 21.4% 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문 대통령의 지역별 득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호남 지역으로 특히, 전북에서는 64.8%를 득표해 23.8%를 득표한 안철수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광주에서는 문재인 61.1%, 안철수 30.1%, 전남에서는 문재인 59.9%, 안철수 30.7%로 집계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울에서도 42.3%를 얻어 22.7%를 득표한 안철수 후보를 앞섰습니다.

경기에서도 문재인 42.1%, 안철수 22.9%.

인천에서는 문재인 41.2%, 안철수 23.7%로 집계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충청권에서도 충북 38.6%, 세종 51.1%, 대전 42.9%, 충남 38.6%로 1위에 올랐습니다.

강원에서는 34.2%로 제주에서는 45.5%로 역시 1위에 올랐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대구에서 45.4%, 경북에서 48.6%, 경남에서 37.2%를 얻어 1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부산에서는 문재인 38.7%, 홍준표 32%.

울산에서도 문재인 38.1%, 홍준표 27.5%로 문 대통령이 앞섰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총 3천267만2천여 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 77.2%를 기록했고, 무효 투표수는 13만5천700표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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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대구·경북·경남 제외 모두 1위
    • 입력 2017-05-10 19:26:11
    • 수정2017-05-10 19:31:26
    뉴스 7
<앵커 멘트>

오늘 오전 최종 개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은 득표율 41.1%를 기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구와 경북,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지역별 1위에 올랐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개표 결과를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6시 49분 마감한 개표 결과, 제 19대 대통령 선거의 후보별 전국 득표율은 문재인 41.1%, 홍준표 24%, 안철수 21.4% 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문 대통령의 지역별 득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호남 지역으로 특히, 전북에서는 64.8%를 득표해 23.8%를 득표한 안철수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광주에서는 문재인 61.1%, 안철수 30.1%, 전남에서는 문재인 59.9%, 안철수 30.7%로 집계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울에서도 42.3%를 얻어 22.7%를 득표한 안철수 후보를 앞섰습니다.

경기에서도 문재인 42.1%, 안철수 22.9%.

인천에서는 문재인 41.2%, 안철수 23.7%로 집계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충청권에서도 충북 38.6%, 세종 51.1%, 대전 42.9%, 충남 38.6%로 1위에 올랐습니다.

강원에서는 34.2%로 제주에서는 45.5%로 역시 1위에 올랐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대구에서 45.4%, 경북에서 48.6%, 경남에서 37.2%를 얻어 1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부산에서는 문재인 38.7%, 홍준표 32%.

울산에서도 문재인 38.1%, 홍준표 27.5%로 문 대통령이 앞섰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총 3천267만2천여 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 77.2%를 기록했고, 무효 투표수는 13만5천700표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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