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일자리 창출·투자 활성화 기대”

입력 2017.05.10 (19:32) 수정 2017.05.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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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맞춰 경제 단체들도 일제히 새로운 정부가 기업들이 투자를 활성화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정책을 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제 단체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통으로 바란 건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었습니다.

우리 경제가 처한 대내외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문재인 대통령이 창의와 의욕이 넘치는 역동적인 경제의 장을 열어달라며 정부와 정치권, 기업과 근로자의 소통과 협력을 기대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 중소기업부 승격과 공정거래위원회 위상 강화 등 중소기업의 요구를 공약으로 내세운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대기업에 치우친 성장구조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바꿔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시장경제 체제에서의 기업의 역할을 강조한 곳도 있었습니다.

경영자총연합회는 좋은 일자리는 오직 기업의 투자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기본에 충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무역협회도 정부 역할의 기본을 시장이 원활하게 작동하게 하고, 기업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저성장과 청년실업률, 트럼프 발 보호무역주의가 우리 경제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새 정부가 우리 경제의 활로를 뚫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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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일자리 창출·투자 활성화 기대”
    • 입력 2017-05-10 19:35:26
    • 수정2017-05-10 19: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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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맞춰 경제 단체들도 일제히 새로운 정부가 기업들이 투자를 활성화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정책을 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제 단체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통으로 바란 건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었습니다.

우리 경제가 처한 대내외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문재인 대통령이 창의와 의욕이 넘치는 역동적인 경제의 장을 열어달라며 정부와 정치권, 기업과 근로자의 소통과 협력을 기대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 중소기업부 승격과 공정거래위원회 위상 강화 등 중소기업의 요구를 공약으로 내세운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대기업에 치우친 성장구조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바꿔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시장경제 체제에서의 기업의 역할을 강조한 곳도 있었습니다.

경영자총연합회는 좋은 일자리는 오직 기업의 투자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기본에 충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무역협회도 정부 역할의 기본을 시장이 원활하게 작동하게 하고, 기업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저성장과 청년실업률, 트럼프 발 보호무역주의가 우리 경제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새 정부가 우리 경제의 활로를 뚫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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