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비서실장, 내일 국회의장·여야 4당 지도부 예방

입력 2017.05.10 (21:22) 수정 2017.05.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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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일(11일)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여야 4당 지도부와 만난다.

청와대와 국회의 소통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임 실장은 11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새 정부 국정운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정 국회의장과의 예방 전후로 박주선 국회부의장, 심재철 부의장도 예방한다.

이후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대행을 잇따라 만난다.

또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를 만난 뒤 마지막으로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대행을 예방하며 국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당무 복귀가 15일로 예정돼 다음에 임 실장이 심 대표를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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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석 비서실장, 내일 국회의장·여야 4당 지도부 예방
    • 입력 2017-05-10 21:22:24
    • 수정2017-05-10 22:06:04
    정치
임종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일(11일)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여야 4당 지도부와 만난다.

청와대와 국회의 소통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임 실장은 11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새 정부 국정운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정 국회의장과의 예방 전후로 박주선 국회부의장, 심재철 부의장도 예방한다.

이후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대행을 잇따라 만난다.

또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를 만난 뒤 마지막으로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대행을 예방하며 국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당무 복귀가 15일로 예정돼 다음에 임 실장이 심 대표를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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