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첫 4출루…오승환 8세이브 달성
입력 2017.05.10 (21:53)
수정 2017.05.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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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네 번이나 출루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시즌 8세이브를 따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회 선두타자 추신수가 깨끗한 안타를 때려냅니다.
바뀐 투수의 초구, 낮은 공을 노련하게 잘 밀어쳤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타구가 펜스까지 굴러갑니다. 선두타자 추신수의 2루타입니다."
1번 타자 추신수의 출루 행진은 첫 타석부터 시작됐습니다.
추신수가 풀카운트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면서 텍사스는 1회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볼넷 2개를 더한 추신수는 안타 1개만 치고도 올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네 번의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에 불과하지만 출루율은 1할 이상 높아 팀내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거 메이저리그 정상급 출루율을 자랑했던 추신수인 만큼 톱타자 복귀는 향후 부진 탈출의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한 점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오승환이 9회 마운드에 오릅니다.
첫 타자는 내야 땅볼.
공 2개로 두 번째 아웃카운트까지 잡아낸 오승환.
발 빠른 마지막 타자 디 고든은 힘으로 압도했습니다.
최고구속 153km의 묵직한 직구에 배트가 밀리고 말았습니다.
1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오승환은 시즌 8세이브를 기록했고, 팀도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네 번이나 출루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시즌 8세이브를 따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회 선두타자 추신수가 깨끗한 안타를 때려냅니다.
바뀐 투수의 초구, 낮은 공을 노련하게 잘 밀어쳤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타구가 펜스까지 굴러갑니다. 선두타자 추신수의 2루타입니다."
1번 타자 추신수의 출루 행진은 첫 타석부터 시작됐습니다.
추신수가 풀카운트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면서 텍사스는 1회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볼넷 2개를 더한 추신수는 안타 1개만 치고도 올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네 번의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에 불과하지만 출루율은 1할 이상 높아 팀내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거 메이저리그 정상급 출루율을 자랑했던 추신수인 만큼 톱타자 복귀는 향후 부진 탈출의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한 점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오승환이 9회 마운드에 오릅니다.
첫 타자는 내야 땅볼.
공 2개로 두 번째 아웃카운트까지 잡아낸 오승환.
발 빠른 마지막 타자 디 고든은 힘으로 압도했습니다.
최고구속 153km의 묵직한 직구에 배트가 밀리고 말았습니다.
1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오승환은 시즌 8세이브를 기록했고, 팀도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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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시즌 첫 4출루…오승환 8세이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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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0 21:55:00
- 수정2017-05-10 22:02:33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네 번이나 출루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시즌 8세이브를 따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회 선두타자 추신수가 깨끗한 안타를 때려냅니다.
바뀐 투수의 초구, 낮은 공을 노련하게 잘 밀어쳤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타구가 펜스까지 굴러갑니다. 선두타자 추신수의 2루타입니다."
1번 타자 추신수의 출루 행진은 첫 타석부터 시작됐습니다.
추신수가 풀카운트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면서 텍사스는 1회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볼넷 2개를 더한 추신수는 안타 1개만 치고도 올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네 번의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에 불과하지만 출루율은 1할 이상 높아 팀내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거 메이저리그 정상급 출루율을 자랑했던 추신수인 만큼 톱타자 복귀는 향후 부진 탈출의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한 점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오승환이 9회 마운드에 오릅니다.
첫 타자는 내야 땅볼.
공 2개로 두 번째 아웃카운트까지 잡아낸 오승환.
발 빠른 마지막 타자 디 고든은 힘으로 압도했습니다.
최고구속 153km의 묵직한 직구에 배트가 밀리고 말았습니다.
1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오승환은 시즌 8세이브를 기록했고, 팀도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네 번이나 출루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시즌 8세이브를 따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회 선두타자 추신수가 깨끗한 안타를 때려냅니다.
바뀐 투수의 초구, 낮은 공을 노련하게 잘 밀어쳤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타구가 펜스까지 굴러갑니다. 선두타자 추신수의 2루타입니다."
1번 타자 추신수의 출루 행진은 첫 타석부터 시작됐습니다.
추신수가 풀카운트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면서 텍사스는 1회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볼넷 2개를 더한 추신수는 안타 1개만 치고도 올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네 번의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에 불과하지만 출루율은 1할 이상 높아 팀내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거 메이저리그 정상급 출루율을 자랑했던 추신수인 만큼 톱타자 복귀는 향후 부진 탈출의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한 점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오승환이 9회 마운드에 오릅니다.
첫 타자는 내야 땅볼.
공 2개로 두 번째 아웃카운트까지 잡아낸 오승환.
발 빠른 마지막 타자 디 고든은 힘으로 압도했습니다.
최고구속 153km의 묵직한 직구에 배트가 밀리고 말았습니다.
1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오승환은 시즌 8세이브를 기록했고, 팀도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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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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