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원인·피해 본격 조사 …“실화자 추적”
입력 2017.05.11 (12:16)
수정 2017.05.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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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6일 발생해 나흘 동안 강릉과 삼척 일대를 휩쓴 산불의 발생 원인 조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정확한 피해 조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집니다.
이 불로 임야 327만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나흘 동안 여의도보다 더 넓은 숲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또 주택 41채가 불에 타 이재민 83명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청과 경찰, 소방 등 합동 조사반이 산을 오릅니다.
산불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원인을 밝힐 단서를 찾습니다.
<인터뷰> 이병두(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 "원인을 지금 입산자 실화라고 (추정)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포함해서 다각도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 주변을 수소문하고, 인근 도로 CCTV 등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산불이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이 발화지점 주변에 당시 누가 있었는지 등도 주요 조사 대상입니다.
정밀 피해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산불 현장에 드론을 띄워 피해 면적 등을 다시 확인합니다.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산림 복구 계획이 추진됩니다.
<인터뷰> 박종환(강릉시 산불예방 담당) : "드론이나 각종 장비를 이용해서 기초자료를 마련해서 정밀 조사하는데 아마 10여 일 이상 걸리지 않겠느냐..."
강릉시와 삼척 사회단체 등은 산불 피해가 심각하다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지난 6일 발생해 나흘 동안 강릉과 삼척 일대를 휩쓴 산불의 발생 원인 조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정확한 피해 조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집니다.
이 불로 임야 327만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나흘 동안 여의도보다 더 넓은 숲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또 주택 41채가 불에 타 이재민 83명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청과 경찰, 소방 등 합동 조사반이 산을 오릅니다.
산불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원인을 밝힐 단서를 찾습니다.
<인터뷰> 이병두(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 "원인을 지금 입산자 실화라고 (추정)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포함해서 다각도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 주변을 수소문하고, 인근 도로 CCTV 등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산불이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이 발화지점 주변에 당시 누가 있었는지 등도 주요 조사 대상입니다.
정밀 피해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산불 현장에 드론을 띄워 피해 면적 등을 다시 확인합니다.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산림 복구 계획이 추진됩니다.
<인터뷰> 박종환(강릉시 산불예방 담당) : "드론이나 각종 장비를 이용해서 기초자료를 마련해서 정밀 조사하는데 아마 10여 일 이상 걸리지 않겠느냐..."
강릉시와 삼척 사회단체 등은 산불 피해가 심각하다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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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원인·피해 본격 조사 …“실화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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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1 12:34:23
- 수정2017-05-11 13:56:43
<앵커 멘트>
지난 6일 발생해 나흘 동안 강릉과 삼척 일대를 휩쓴 산불의 발생 원인 조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정확한 피해 조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집니다.
이 불로 임야 327만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나흘 동안 여의도보다 더 넓은 숲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또 주택 41채가 불에 타 이재민 83명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청과 경찰, 소방 등 합동 조사반이 산을 오릅니다.
산불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원인을 밝힐 단서를 찾습니다.
<인터뷰> 이병두(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 "원인을 지금 입산자 실화라고 (추정)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포함해서 다각도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 주변을 수소문하고, 인근 도로 CCTV 등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산불이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이 발화지점 주변에 당시 누가 있었는지 등도 주요 조사 대상입니다.
정밀 피해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산불 현장에 드론을 띄워 피해 면적 등을 다시 확인합니다.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산림 복구 계획이 추진됩니다.
<인터뷰> 박종환(강릉시 산불예방 담당) : "드론이나 각종 장비를 이용해서 기초자료를 마련해서 정밀 조사하는데 아마 10여 일 이상 걸리지 않겠느냐..."
강릉시와 삼척 사회단체 등은 산불 피해가 심각하다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지난 6일 발생해 나흘 동안 강릉과 삼척 일대를 휩쓴 산불의 발생 원인 조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정확한 피해 조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집니다.
이 불로 임야 327만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나흘 동안 여의도보다 더 넓은 숲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또 주택 41채가 불에 타 이재민 83명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청과 경찰, 소방 등 합동 조사반이 산을 오릅니다.
산불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원인을 밝힐 단서를 찾습니다.
<인터뷰> 이병두(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 "원인을 지금 입산자 실화라고 (추정)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포함해서 다각도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 주변을 수소문하고, 인근 도로 CCTV 등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산불이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이 발화지점 주변에 당시 누가 있었는지 등도 주요 조사 대상입니다.
정밀 피해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산불 현장에 드론을 띄워 피해 면적 등을 다시 확인합니다.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산림 복구 계획이 추진됩니다.
<인터뷰> 박종환(강릉시 산불예방 담당) : "드론이나 각종 장비를 이용해서 기초자료를 마련해서 정밀 조사하는데 아마 10여 일 이상 걸리지 않겠느냐..."
강릉시와 삼척 사회단체 등은 산불 피해가 심각하다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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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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