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안타·4출루…오승환 이틀 연속 세이브

입력 2017.05.11 (21:48) 수정 2017.05.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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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3안타로 이틀 연속 4번의 출루에 성공했고, 세이트루이스의 오승환도 이틀연속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1회, 추신수가 첫 타석에서 몸쪽 빠른 공을 안타로 만듭니다.

두 번째 타석, 추신수는 이번에도 156km의 빠른 공을 정확히 쳐냈습니다.

두 점 차로 끌려가던 5회엔 1타점 적시타까지 추가해 3안타 경기를 펼쳤습니다.

추신수는 7회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도 출루해 이틀 연속 네 번의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맹타를 휘두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 6푼 9리로 올랐고, 텍사스는 샌디에이고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노아웃 1, 2루 위기에서 마이애미의 강타자 스탠턴을 병살로 처리합니다.

다음 타자도 땅볼로 잡아낸 오승환은 이틀 연속 팀 승리를 지키며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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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11 21:48:53
    • 수정2017-05-11 21: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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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3안타로 이틀 연속 4번의 출루에 성공했고, 세이트루이스의 오승환도 이틀연속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1회, 추신수가 첫 타석에서 몸쪽 빠른 공을 안타로 만듭니다.

두 번째 타석, 추신수는 이번에도 156km의 빠른 공을 정확히 쳐냈습니다.

두 점 차로 끌려가던 5회엔 1타점 적시타까지 추가해 3안타 경기를 펼쳤습니다.

추신수는 7회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도 출루해 이틀 연속 네 번의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맹타를 휘두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 6푼 9리로 올랐고, 텍사스는 샌디에이고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노아웃 1, 2루 위기에서 마이애미의 강타자 스탠턴을 병살로 처리합니다.

다음 타자도 땅볼로 잡아낸 오승환은 이틀 연속 팀 승리를 지키며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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