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콜로라도 전에서 10실점…한 경기 최다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11일 만에 등판한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4이닝 동안 10점을 내 주며 자신의 메이저리그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조기 강판 당했습니다.

이로써 류현진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4.05에서 4.99로 치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