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가짜 협동조합 세워 투자금 120억 원 가로채

입력 2017.05.15 (12:37) 수정 2017.05.15 (12: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짜 협동조합을 세운 뒤 수익금을 30년간 연금으로 받게 해 준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3살 최모 씨 등 7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산양삼을 생산하는 가짜 협동조합을 설립한 뒤 조합원이 되면 30년간 매달 판매 수익금의 10%를 주겠다고 속여, 천5백 명에게서 투자금 12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0초 뉴스] 가짜 협동조합 세워 투자금 120억 원 가로채
    • 입력 2017-05-15 12:38:23
    • 수정2017-05-15 12:40:48
    뉴스 12
가짜 협동조합을 세운 뒤 수익금을 30년간 연금으로 받게 해 준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3살 최모 씨 등 7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산양삼을 생산하는 가짜 협동조합을 설립한 뒤 조합원이 되면 30년간 매달 판매 수익금의 10%를 주겠다고 속여, 천5백 명에게서 투자금 12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