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 예년의 2배

입력 2017.05.15 (18:06) 수정 2017.05.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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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예년의 2배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4월 말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8조 원으로 한 달 만에 4조 6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가계부채가 폭증했던 최근 2년의 증가세보다는 적은 규모지만, 직전 5년간 평균치의 2배 수준이어서 증가세가 여전한 걸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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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 예년의 2배
    • 입력 2017-05-15 18:08:36
    • 수정2017-05-15 18:35:03
    통합뉴스룸ET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예년의 2배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4월 말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8조 원으로 한 달 만에 4조 6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가계부채가 폭증했던 최근 2년의 증가세보다는 적은 규모지만, 직전 5년간 평균치의 2배 수준이어서 증가세가 여전한 걸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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