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왓포드에 4-3 승리…홈에서 우승 자축

입력 2017.05.16 (21:55) 수정 2017.05.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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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 첼시가 왓퍼드와 7골이나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홈팬과 함께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첼시의 주장 존 테리는 경기 초반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존 테리는 전반 2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흐른 공을 시즌 첫 골로 연결했습니다.

하지만 지옥을 맛보는 데는 2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골키퍼에게 주려 한 헤딩 패스가 상대에게 연결돼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이후 첼시는 왓퍼드와 2골씩을 주고받는 열띤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43분, 파브레가스의 발에서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4대3, 극적인 승리로 첼시는 홈에서 팬들과 함께 기분 좋게 2년 만의 리그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동부콘퍼런스 준결승 7차전에서는 보스턴 아이재아 토마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경기 초반 도움에 집중하던 토마스는 승부처에서 중요한 3점 슛을 잇따라 성공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팀 동료 브라운도 멋진 덩크로 토마스의 활약에 화답했습니다.

보스턴은 29득점 12도움을 올린 토마스의 활약으로 동부지구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중견수가 거의 잡힐 듯하던 홈런성 타구를 놓쳐 홈런을 내주자 아쉬워 어찌할 줄을 모릅니다.

반면 타자는 공이 잡힌 줄 알고 실망했다, 뒤늦게 홈런이 된 걸 확인하고는 얼떨떨하게 홈으로 들어와야 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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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시, 왓포드에 4-3 승리…홈에서 우승 자축
    • 입력 2017-05-16 21:56:59
    • 수정2017-05-16 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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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 첼시가 왓퍼드와 7골이나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홈팬과 함께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첼시의 주장 존 테리는 경기 초반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존 테리는 전반 2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흐른 공을 시즌 첫 골로 연결했습니다.

하지만 지옥을 맛보는 데는 2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골키퍼에게 주려 한 헤딩 패스가 상대에게 연결돼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이후 첼시는 왓퍼드와 2골씩을 주고받는 열띤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43분, 파브레가스의 발에서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4대3, 극적인 승리로 첼시는 홈에서 팬들과 함께 기분 좋게 2년 만의 리그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동부콘퍼런스 준결승 7차전에서는 보스턴 아이재아 토마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경기 초반 도움에 집중하던 토마스는 승부처에서 중요한 3점 슛을 잇따라 성공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팀 동료 브라운도 멋진 덩크로 토마스의 활약에 화답했습니다.

보스턴은 29득점 12도움을 올린 토마스의 활약으로 동부지구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중견수가 거의 잡힐 듯하던 홈런성 타구를 놓쳐 홈런을 내주자 아쉬워 어찌할 줄을 모릅니다.

반면 타자는 공이 잡힌 줄 알고 실망했다, 뒤늦게 홈런이 된 걸 확인하고는 얼떨떨하게 홈으로 들어와야 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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