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특사, 트럼프 면담…문 대통령 친서 전달
입력 2017.05.18 (06:04)
수정 2017.05.1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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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석현 대미 특사가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홍특사는 국무와 국방장관, 또 미 의회 지도자들과도 만나서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설명합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대미 특사단이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홍석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석현(대통령 특사) : "대통령 인사말씀을 전하고 정상회담 초청에 대한 감사 얘기, 한미동맹 증진과 강화, 북핵 문제 대처 등에 협의하는 말씀을 나눌 겁니다. "
홍 특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동맹에 대한 생각과 사드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조야에 설명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단은 곧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합니다.
홍석현 특사는 나흘 간 워싱턴에 머물며 미 국무와 국방장관, 백악관 안보보좌관, 또 미 의회 지도자들과 연구기관 인사들을 잇따라 만납니다.
홍 특사는 새 정부의 대북정책 등에 대한 미국 측의 의구심은 인식의 문제라며 오해가 있다면 풀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홍석현(대통령 특사) : "두루두루 만나면서 자세히 설명하면, 혹시 오해가 있었다면, 그런 것은 불식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홍석현 특사는 사드 문제에 대해서도 국내에서 절차 상의 문제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는 줄 알고 있지만, 한미 간에 갈등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홍석현 대미 특사가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홍특사는 국무와 국방장관, 또 미 의회 지도자들과도 만나서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설명합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대미 특사단이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홍석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석현(대통령 특사) : "대통령 인사말씀을 전하고 정상회담 초청에 대한 감사 얘기, 한미동맹 증진과 강화, 북핵 문제 대처 등에 협의하는 말씀을 나눌 겁니다. "
홍 특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동맹에 대한 생각과 사드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조야에 설명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단은 곧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합니다.
홍석현 특사는 나흘 간 워싱턴에 머물며 미 국무와 국방장관, 백악관 안보보좌관, 또 미 의회 지도자들과 연구기관 인사들을 잇따라 만납니다.
홍 특사는 새 정부의 대북정책 등에 대한 미국 측의 의구심은 인식의 문제라며 오해가 있다면 풀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홍석현(대통령 특사) : "두루두루 만나면서 자세히 설명하면, 혹시 오해가 있었다면, 그런 것은 불식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홍석현 특사는 사드 문제에 대해서도 국내에서 절차 상의 문제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는 줄 알고 있지만, 한미 간에 갈등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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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현 특사, 트럼프 면담…문 대통령 친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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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8 06:07:43
- 수정2017-05-18 06:10:56
<앵커 멘트>
홍석현 대미 특사가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홍특사는 국무와 국방장관, 또 미 의회 지도자들과도 만나서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설명합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대미 특사단이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홍석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석현(대통령 특사) : "대통령 인사말씀을 전하고 정상회담 초청에 대한 감사 얘기, 한미동맹 증진과 강화, 북핵 문제 대처 등에 협의하는 말씀을 나눌 겁니다. "
홍 특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동맹에 대한 생각과 사드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조야에 설명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단은 곧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합니다.
홍석현 특사는 나흘 간 워싱턴에 머물며 미 국무와 국방장관, 백악관 안보보좌관, 또 미 의회 지도자들과 연구기관 인사들을 잇따라 만납니다.
홍 특사는 새 정부의 대북정책 등에 대한 미국 측의 의구심은 인식의 문제라며 오해가 있다면 풀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홍석현(대통령 특사) : "두루두루 만나면서 자세히 설명하면, 혹시 오해가 있었다면, 그런 것은 불식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홍석현 특사는 사드 문제에 대해서도 국내에서 절차 상의 문제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는 줄 알고 있지만, 한미 간에 갈등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홍석현 대미 특사가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홍특사는 국무와 국방장관, 또 미 의회 지도자들과도 만나서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설명합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대미 특사단이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홍석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석현(대통령 특사) : "대통령 인사말씀을 전하고 정상회담 초청에 대한 감사 얘기, 한미동맹 증진과 강화, 북핵 문제 대처 등에 협의하는 말씀을 나눌 겁니다. "
홍 특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동맹에 대한 생각과 사드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조야에 설명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단은 곧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합니다.
홍석현 특사는 나흘 간 워싱턴에 머물며 미 국무와 국방장관, 백악관 안보보좌관, 또 미 의회 지도자들과 연구기관 인사들을 잇따라 만납니다.
홍 특사는 새 정부의 대북정책 등에 대한 미국 측의 의구심은 인식의 문제라며 오해가 있다면 풀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홍석현(대통령 특사) : "두루두루 만나면서 자세히 설명하면, 혹시 오해가 있었다면, 그런 것은 불식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홍석현 특사는 사드 문제에 대해서도 국내에서 절차 상의 문제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는 줄 알고 있지만, 한미 간에 갈등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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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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