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 영화]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외

입력 2017.05.18 (08:50) 수정 2017.05.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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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17일) 막을 올린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한국영화들 중 '불한당'이 가장 먼저 국내 관객들 만납니다.

이번 주 신작 영화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교도소에서 만난 두 남자, 출소 후 마약 밀수에 함께 뛰어들지만,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에 맞닥뜨립니다.

우정과 배신의 감정을 극대화한 범죄액션 영화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인터뷰> 임시완(배우) : "서로의 야욕이 점점 드러나면서, 어떤 의심의 실마리가 점점 생기는 그런 역할입니다. 이 영화는 어른들이 보는 만화의 실사판이라 봐도 될거 같아요."

누구도 뽑지 못한 칼을 돌에서 뽑고 왕이 됐다는 중세 유럽의 전설적 영웅, 아서왕의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소년이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화려한 그래픽과 함께 입체적으로 구현했습니다.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받은 흑인 사진작가 크리스는, 걱정과 달리 가족들의 환대를 받지만, 상상치 못한 반전이 시작됩니다.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날선 비판과 풍자를 담아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양로원에 들어갈 처지에 놓인 이모의 편지 한통에, 피오나는 가방을 짊어지고 파리로 떠납니다.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장면들 속에 , 파리의 풍광이 다채롭게 담겼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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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개봉 영화]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외
    • 입력 2017-05-18 08:56:06
    • 수정2017-05-18 08: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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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막을 올린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한국영화들 중 '불한당'이 가장 먼저 국내 관객들 만납니다.

이번 주 신작 영화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교도소에서 만난 두 남자, 출소 후 마약 밀수에 함께 뛰어들지만,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에 맞닥뜨립니다.

우정과 배신의 감정을 극대화한 범죄액션 영화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인터뷰> 임시완(배우) : "서로의 야욕이 점점 드러나면서, 어떤 의심의 실마리가 점점 생기는 그런 역할입니다. 이 영화는 어른들이 보는 만화의 실사판이라 봐도 될거 같아요."

누구도 뽑지 못한 칼을 돌에서 뽑고 왕이 됐다는 중세 유럽의 전설적 영웅, 아서왕의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소년이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화려한 그래픽과 함께 입체적으로 구현했습니다.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받은 흑인 사진작가 크리스는, 걱정과 달리 가족들의 환대를 받지만, 상상치 못한 반전이 시작됩니다.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날선 비판과 풍자를 담아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양로원에 들어갈 처지에 놓인 이모의 편지 한통에, 피오나는 가방을 짊어지고 파리로 떠납니다.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장면들 속에 , 파리의 풍광이 다채롭게 담겼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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