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자원 개발에 박차 가하는 러시아
입력 2017.05.18 (12:52)
수정 2017.05.18 (1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러시아가 석유 등 방대한 천연자원이 매장된 북극권에서 군사력을 배경으로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
올해 처음으로 북극권 전투에 대비한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푸틴 대통령이 북극권에 위치한 러시아 섬에 완공된 군사기지를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군사력을 강화해 국익과 북극권에서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계획을 실행해야 합니다."
이 기지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대는 이른바 '북극 여단'.
최고속도 시속 60킬로미터로 달리는 정찰용 제설차를 갖췄고, 스노모빌을 탄 채 사격을 하는 훈련도 실시했습니다.
이처럼 러시아가 북극권에서 군사력을 강화하는 것은 이 지역에 매장된 거대한 에너지 자원을 한발 먼저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러시아는 이미 액화천연가스인 LNG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쇄빙 기능을 갖춘 LNG 운반선도 건조했습니다.
러시아가 석유 등 방대한 천연자원이 매장된 북극권에서 군사력을 배경으로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
올해 처음으로 북극권 전투에 대비한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푸틴 대통령이 북극권에 위치한 러시아 섬에 완공된 군사기지를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군사력을 강화해 국익과 북극권에서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계획을 실행해야 합니다."
이 기지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대는 이른바 '북극 여단'.
최고속도 시속 60킬로미터로 달리는 정찰용 제설차를 갖췄고, 스노모빌을 탄 채 사격을 하는 훈련도 실시했습니다.
이처럼 러시아가 북극권에서 군사력을 강화하는 것은 이 지역에 매장된 거대한 에너지 자원을 한발 먼저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러시아는 이미 액화천연가스인 LNG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쇄빙 기능을 갖춘 LNG 운반선도 건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극 자원 개발에 박차 가하는 러시아
-
- 입력 2017-05-18 12:56:17
- 수정2017-05-18 12:59:58
<앵커 멘트>
러시아가 석유 등 방대한 천연자원이 매장된 북극권에서 군사력을 배경으로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
올해 처음으로 북극권 전투에 대비한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푸틴 대통령이 북극권에 위치한 러시아 섬에 완공된 군사기지를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군사력을 강화해 국익과 북극권에서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계획을 실행해야 합니다."
이 기지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대는 이른바 '북극 여단'.
최고속도 시속 60킬로미터로 달리는 정찰용 제설차를 갖췄고, 스노모빌을 탄 채 사격을 하는 훈련도 실시했습니다.
이처럼 러시아가 북극권에서 군사력을 강화하는 것은 이 지역에 매장된 거대한 에너지 자원을 한발 먼저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러시아는 이미 액화천연가스인 LNG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쇄빙 기능을 갖춘 LNG 운반선도 건조했습니다.
러시아가 석유 등 방대한 천연자원이 매장된 북극권에서 군사력을 배경으로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
올해 처음으로 북극권 전투에 대비한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푸틴 대통령이 북극권에 위치한 러시아 섬에 완공된 군사기지를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군사력을 강화해 국익과 북극권에서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계획을 실행해야 합니다."
이 기지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대는 이른바 '북극 여단'.
최고속도 시속 60킬로미터로 달리는 정찰용 제설차를 갖췄고, 스노모빌을 탄 채 사격을 하는 훈련도 실시했습니다.
이처럼 러시아가 북극권에서 군사력을 강화하는 것은 이 지역에 매장된 거대한 에너지 자원을 한발 먼저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러시아는 이미 액화천연가스인 LNG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쇄빙 기능을 갖춘 LNG 운반선도 건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