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쌀 빈곤국으로…쌀 750톤 첫 해외 원조

입력 2017.05.18 (18:08) 수정 2017.05.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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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쌀이 처음으로 해외원조용으로 지원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이 참여하는 비상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를 통해 우리 쌀 750톤이 사상 처음으로 해외 원조용으로 지원돼 내일 전남 광양항에서 선적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되는 쌀은 캄보디아에 250톤, 미얀마에 500톤이며 현지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해구호용이나 빈곤퇴치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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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는 쌀 빈곤국으로…쌀 750톤 첫 해외 원조
    • 입력 2017-05-18 18:10:13
    • 수정2017-05-18 18:27:21
    통합뉴스룸ET
국산 쌀이 처음으로 해외원조용으로 지원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이 참여하는 비상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를 통해 우리 쌀 750톤이 사상 처음으로 해외 원조용으로 지원돼 내일 전남 광양항에서 선적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되는 쌀은 캄보디아에 250톤, 미얀마에 500톤이며 현지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해구호용이나 빈곤퇴치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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