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브라질 탄핵 시위…“테메르, 부패정치인에 ‘입막음 뇌물’”

입력 2017.05.18 (20:32) 수정 2017.05.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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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의 거리에 시민들이 가득합니다.

이들은 모두 테메르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려고 거리로 나온 사람들입니다.

<녹취> 로디나이(시위 참가자) : "결국 이 정부는 몰락할 겁니다. 지속할 수 없어요. 정부가 물러나야 시민들도 더이상 거리로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부패 스캔들에 연루돼 복역 중인 정치인에게 입막음용 금품 제공을 논의했다는 내용들이 현지 언론들을 통해 보도됐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테메르 대통령 측은 성명을 통해 해당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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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18 20:32:33
    • 수정2017-05-18 20: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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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의 거리에 시민들이 가득합니다.

이들은 모두 테메르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려고 거리로 나온 사람들입니다.

<녹취> 로디나이(시위 참가자) : "결국 이 정부는 몰락할 겁니다. 지속할 수 없어요. 정부가 물러나야 시민들도 더이상 거리로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부패 스캔들에 연루돼 복역 중인 정치인에게 입막음용 금품 제공을 논의했다는 내용들이 현지 언론들을 통해 보도됐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테메르 대통령 측은 성명을 통해 해당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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