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호선, 보호자 없이 유모차만 태우고 출발

입력 2017.05.19 (17:09) 수정 2017.05.19 (1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승무원 없이 무인 운행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가 탑승객을 인지하지 못한 채 유모차만 태우고 출발하는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지난 17일 인천시청역에서 14개월 아기가 탄 유모차를 밀고 전동차에 오르려던 여성이 갑자기 문이 닫히면서 유모차를 놓쳤습니다.

전동차는 그대로 출발했습니다.

무인 시스템으로 운행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은 스크린도어에 달린 센서가 탑승객을 인지해 자동으로 문이 열리게 돼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지하철 2호선, 보호자 없이 유모차만 태우고 출발
    • 입력 2017-05-19 17:10:39
    • 수정2017-05-19 17:35:26
    뉴스 5
승무원 없이 무인 운행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가 탑승객을 인지하지 못한 채 유모차만 태우고 출발하는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지난 17일 인천시청역에서 14개월 아기가 탄 유모차를 밀고 전동차에 오르려던 여성이 갑자기 문이 닫히면서 유모차를 놓쳤습니다.

전동차는 그대로 출발했습니다.

무인 시스템으로 운행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은 스크린도어에 달린 센서가 탑승객을 인지해 자동으로 문이 열리게 돼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