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더위 닷새째…내일 밤부터 비

입력 2017.05.22 (12:15) 수정 2017.05.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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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0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더위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 29도 등 어제 만큼 덥겠지만 내일 밤부터 비가 오면서 고온현상이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도 때이른 더위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하늘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 대구의 낮기온이 30도, 서울과 대전, 광주 29도 등 어제 만큼 덥겠습니다.

예년 기온을 3도에서 5도 정도 웃도는 고온현상 속에 오늘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햇볕에 수십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수준인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바르고 긴 소매 옷과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햇빛이 닿는 면적을 줄여야 합니다.

초여름 더위는 내일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와 내일 밤 중부지방과 호남 서해안부터 비를 뿌리겠습니다.

밤새 비는 전국으로 확대돼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우량은 5에서 20mm 가량입니다.

비가 그친 뒤 목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당분간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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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이른 더위 닷새째…내일 밤부터 비
    • 입력 2017-05-22 12:16:37
    • 수정2017-05-22 12:19:49
    뉴스 12
<앵커 멘트>

30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더위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 29도 등 어제 만큼 덥겠지만 내일 밤부터 비가 오면서 고온현상이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도 때이른 더위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하늘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 대구의 낮기온이 30도, 서울과 대전, 광주 29도 등 어제 만큼 덥겠습니다.

예년 기온을 3도에서 5도 정도 웃도는 고온현상 속에 오늘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햇볕에 수십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수준인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바르고 긴 소매 옷과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햇빛이 닿는 면적을 줄여야 합니다.

초여름 더위는 내일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와 내일 밤 중부지방과 호남 서해안부터 비를 뿌리겠습니다.

밤새 비는 전국으로 확대돼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우량은 5에서 20mm 가량입니다.

비가 그친 뒤 목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당분간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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