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교통 위반 공유 자전거 처벌 ‘골치’
입력 2017.05.22 (12:52)
수정 2017.05.22 (13: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중국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자전거가 최근 많이 보급되고있는데요.
당국이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리포트>
역주행을 하다 단속에 걸린 공유 자전거 운전자.
벌금을 내지 않으면 자전거를 압류한다고 하자 자전거를 놔두고 그냥 가버립니다.
<녹취> "압류하세요! (자전거를 포기한다는 뜻인가요?) 네."
이처럼 공유 자전고 단속에 어려움을 겪자 경찰이 최근 공유 자전거 서비스 업체들에게 이용자 신용 정보를 공유하고 규정을 어긴 이용자들을 처벌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처우쩐(장쑤 성 난징 시 교통 관리국) : "압류한 자전거 정보를 업체에 제공해 이용자에게 15일 안에 벌금을 내게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인터뷰> 인위저(공유 자전거 업체 직원) : "해당 이용자의 신용도를 0점 처리하고,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이용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교통 법규를 어긴 공유 자전거 이용자는 자동차 면허증 발급과 심사에도 불이익을 주기로 하는 등 처벌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중국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자전거가 최근 많이 보급되고있는데요.
당국이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리포트>
역주행을 하다 단속에 걸린 공유 자전거 운전자.
벌금을 내지 않으면 자전거를 압류한다고 하자 자전거를 놔두고 그냥 가버립니다.
<녹취> "압류하세요! (자전거를 포기한다는 뜻인가요?) 네."
이처럼 공유 자전고 단속에 어려움을 겪자 경찰이 최근 공유 자전거 서비스 업체들에게 이용자 신용 정보를 공유하고 규정을 어긴 이용자들을 처벌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처우쩐(장쑤 성 난징 시 교통 관리국) : "압류한 자전거 정보를 업체에 제공해 이용자에게 15일 안에 벌금을 내게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인터뷰> 인위저(공유 자전거 업체 직원) : "해당 이용자의 신용도를 0점 처리하고,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이용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교통 법규를 어긴 공유 자전거 이용자는 자동차 면허증 발급과 심사에도 불이익을 주기로 하는 등 처벌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교통 위반 공유 자전거 처벌 ‘골치’
-
- 입력 2017-05-22 12:55:21
- 수정2017-05-22 13:08:49
<앵커 멘트>
중국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자전거가 최근 많이 보급되고있는데요.
당국이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리포트>
역주행을 하다 단속에 걸린 공유 자전거 운전자.
벌금을 내지 않으면 자전거를 압류한다고 하자 자전거를 놔두고 그냥 가버립니다.
<녹취> "압류하세요! (자전거를 포기한다는 뜻인가요?) 네."
이처럼 공유 자전고 단속에 어려움을 겪자 경찰이 최근 공유 자전거 서비스 업체들에게 이용자 신용 정보를 공유하고 규정을 어긴 이용자들을 처벌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처우쩐(장쑤 성 난징 시 교통 관리국) : "압류한 자전거 정보를 업체에 제공해 이용자에게 15일 안에 벌금을 내게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인터뷰> 인위저(공유 자전거 업체 직원) : "해당 이용자의 신용도를 0점 처리하고,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이용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교통 법규를 어긴 공유 자전거 이용자는 자동차 면허증 발급과 심사에도 불이익을 주기로 하는 등 처벌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중국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자전거가 최근 많이 보급되고있는데요.
당국이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리포트>
역주행을 하다 단속에 걸린 공유 자전거 운전자.
벌금을 내지 않으면 자전거를 압류한다고 하자 자전거를 놔두고 그냥 가버립니다.
<녹취> "압류하세요! (자전거를 포기한다는 뜻인가요?) 네."
이처럼 공유 자전고 단속에 어려움을 겪자 경찰이 최근 공유 자전거 서비스 업체들에게 이용자 신용 정보를 공유하고 규정을 어긴 이용자들을 처벌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처우쩐(장쑤 성 난징 시 교통 관리국) : "압류한 자전거 정보를 업체에 제공해 이용자에게 15일 안에 벌금을 내게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인터뷰> 인위저(공유 자전거 업체 직원) : "해당 이용자의 신용도를 0점 처리하고,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이용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교통 법규를 어긴 공유 자전거 이용자는 자동차 면허증 발급과 심사에도 불이익을 주기로 하는 등 처벌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