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前 대통령 8주기…文 대통령 참석

입력 2017.05.23 (07:18) 수정 2017.05.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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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8주년 되는 날입니다.

추도식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됩니다.

추도식은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채정 전 국회의장의 추도사와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추도시 낭송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권교체 이후 국정운영을 통해 고인의 유지였던 '사람 사는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다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도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어, 다시 한 번 제창됩니다.

여당인 민주당에선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와 100명 안팎의 소속 의원들과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자치단체장들도 참석합니다.

또, 정세균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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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3 07:21:34
    • 수정2017-05-23 07: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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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8주년 되는 날입니다.

추도식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됩니다.

추도식은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채정 전 국회의장의 추도사와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추도시 낭송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권교체 이후 국정운영을 통해 고인의 유지였던 '사람 사는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다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도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어, 다시 한 번 제창됩니다.

여당인 민주당에선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와 100명 안팎의 소속 의원들과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자치단체장들도 참석합니다.

또, 정세균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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