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대 폭포 후커우 폭포 ‘장관’

입력 2017.05.24 (12:50) 수정 2017.05.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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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후커우 폭포'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크고 세계 최대의 황하 폭포인 후커우 폭포.

황하 후커우는 주전자 주둥이란 뜻으로 물줄기가 절벽에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마치 주전자로 물을 붓는 것과 같아 붙여진 이름인데요,

5백m에 달하는 강폭이 급격히 좁아지면서, 거대한 물살을 일으켜 장관을 연출합니다.

올봄엔 수위가 낮아져 맑은 물의 후커우 폭포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려고 많은 사람이 물렸습니다.

<인터뷰> 장윈펑(허베이성) : "처음 왔는데 감동적입니다. 후커우 폭포의 기세가 웅장합니다."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폭포의 웅장함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고 말합니다.

겨울철 얼어붙은 후커우 폭포도 매력 그 자체인데요,

꽁꽁 얼어붙은 폭포가 멋진 고드름을 만들어 환상적인 얼음 세계를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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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2대 폭포 후커우 폭포 ‘장관’
    • 입력 2017-05-24 12:57:24
    • 수정2017-05-24 13:17:03
    뉴스 12
<앵커 멘트>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후커우 폭포'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크고 세계 최대의 황하 폭포인 후커우 폭포.

황하 후커우는 주전자 주둥이란 뜻으로 물줄기가 절벽에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마치 주전자로 물을 붓는 것과 같아 붙여진 이름인데요,

5백m에 달하는 강폭이 급격히 좁아지면서, 거대한 물살을 일으켜 장관을 연출합니다.

올봄엔 수위가 낮아져 맑은 물의 후커우 폭포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려고 많은 사람이 물렸습니다.

<인터뷰> 장윈펑(허베이성) : "처음 왔는데 감동적입니다. 후커우 폭포의 기세가 웅장합니다."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폭포의 웅장함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고 말합니다.

겨울철 얼어붙은 후커우 폭포도 매력 그 자체인데요,

꽁꽁 얼어붙은 폭포가 멋진 고드름을 만들어 환상적인 얼음 세계를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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